지난달에 주문했던 킨들 3 광고 버전을 지인이 어제 입국할 때 들고 왔습니다.
북큐브 815 쓰고 있었지만 나름 아쉬웠던게 많아서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14달러, 배송비 무료.
어제 오늘 써본 결과, 500% 만족하네요.
책을 구입하는게 너무나 쉽습니다. 그냥 아마존 가서 구입하면 이메일로 전송해줍니다.
가독성 좋습니다.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MP3 기능은 거의 없지만, 음질 자체는 들어줄만 합니다. 특히 내장 스피커는
그냥 기대 안하면 쓸만합니다.
와이파이가 지원되어서 웹 브라우징 되지만 사실 답답합니다. --> 안쓸거 같아요.
옥스포드 영영사전, 이게 참 좋네요. 전자사전 기본 들어있는데 건데, 영영이라 더 좋습니다. 원서나 신문 읽다가 단어 선택하면 바로 뜻이 나타납니다.
아마존 가니 무료책이 널렸네요. 몇개 다운 받았습니다.
신문도 구독하면 날라옵니다. 칼리브인가 그거 깔아서 구독하니까 돈도 안들고, 좋습니다. USA today, CNN, NY times 등 구독했습니다.
가격대비로 별로 흠 잡을데가 없네요.
이제 남은 북큐브 815는 아내에게 줘야겠습니다
그렇잖아도 야외 나갈때 제가 읽을려고 815 챙겨가면 꼭 아내가 읽더군요.
여유 되시면 항개씩 구매해도 되는 품목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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