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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는 되어야............. 똥통에서 괴리감을 안 느끼죠..........

라디오에서 고위 공직자나 나름 배웠다는 사람들이 시사토론이나 인터뷰하는걸 보면,<br />
"저희나라~~, 저희나라~~," 아주 듣기기 거북하더군요. " 그럼 너희나라는 어디냐? 라고<br />
반문 해보고 싶어지네요.

박지원 의원도 마찬가지네요...ㅜㅜ

태형님과 대희님 아이콘이 시리즈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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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맞춤법과 관련해서 딴죽을 걸자면...^^;;;<br />
'몇월'은 '몇 월'로 띄어 써야 하고, 몇일은 '며칠'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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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잘 못'도 띄어 쓰냐, 붙여 쓰냐에 따라 의미가 다릅니다.<br />
'잘못'은 옳지 않은 일을 했을 때 쓰고, '잘 못'은 서툴게 일을 했을 때 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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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운전을 하는데,

국어사에서 보면 오랫동안 대중들에 의해서 변화된 어휘에 대해서는 표준어를 그것으로 변경하는 경우가 있어왔는데, 이게 오히려 근래들어서 더욱 융통성이 없어진듯 합니다.<br />
5천만이 짜장면인데 아나운서만 자장면이지요.<br />
그리고 모모..하기를 바라...일반인중 그런식으로 쓰는분이 어디있는지...<br />
바꿀건 바꿔야지요. 물론 인터넷 어휘의 표준어화는 아니지만...

본인부터 국어공부좀 더하셔야 되겠내요

ㄴ 본인부터 국어공부 좀 더 하셔야 되겠네요.^^

전 제일 희한한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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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리다"와 "잊어버리다"를 드라마에서 "잊어먹다, 잊어먹었다"로 통칭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br />
그리고, 일반인들도 마찬가지더군요. "가르치다"와 "가리키다"를 헷갈려 하듯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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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이게 정말로 바로 쓰기가 어려운건지 모르겠습니다....

ㄴ 쉽지만 버릇이라 그런 거 아닐까요?맞추다와 맞히다도....^^

"틀리다"와 "다르다"를 제대로 못쓰는 사람도 많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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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나 권상우처럼 'ㅅ(시옷)'을 영어의 'θ(번데기발음)'으로 발음하는 사람들도 대단히 거슬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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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읽을때나 장맛비라고 소리 내는거지 - 통상 쓸때에는 장마비 라고 배워왔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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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를 보면 아예 장맛비 라고 써놓으니 - 꼬치장 된장 장맛비 라고 표기해서야 - - -

저도 나름 번데기과입니다. ㅅ 발음이 잘 안되는 원인은 본인들이 ㅅ발음을 하면 자기 귀에는 ㅅ으로 들리는데 듣는이에게는 ㅅ과 ㅎ의 중간으로 들리지요. 그러다보니 ㅅ발음을 좀더 쎄게하려는 습관이 생기고 결국 번데기 발음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