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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의 잊을께는 진짜 중독성있더군요.. ㅎ

이소라의 '사랑이야'(송창식) 제겐 이제까지 경연곡중 단연 최고더군요.

전 이소라의 "사랑이야" / 박정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임재범 "여러분" 을 뽑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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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가 탈락해서 더 들을 수 없다는 아쉽기는 하지만 힘들어 하는 얼굴을 보니 잘 되었다고도 생각되네요.

이소라 참 좋은 가수로 보입니다. 안 떨어지는 비책은 알지만 자기 주관을 고집하는....<br />
오래두고 듣기 좋은 곡들을 많이 불러줬습니다.

바람이 분다, 넘버원, 빈잔.... 김범수 노래도 추가하고 싶은데... 너무 많이 고르는 것 같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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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랬으면 좋겠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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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른 곡이 귀에 잘 안 들어와요.

정엽과 쉐인의 낫씽베러 다운받아 들어보세요...ㅎㅎ 죽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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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덕분에 참 좋은 노래들 많이 발굴되고 리메이크되고 했습니다.<br />
우리 아이들도 가요 많이 듣게 되구요, 참 대단한 기획이었습니다.

이소라의 사랑이야, 김범수의 제발, 김연우의 나와 같다면...가장 많이 듣게 되네요.<br />
임재범의 여러분, 빈잔...이것도 정말 좋네요.

세곡만이라... 어렵군요..<br />
빈잔 / 사랑이야 / 내 서랍속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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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꼽을랍니다.

저는...<br />
You are my lady<br />
바람이 분다<br />
Nothing better

저도 나가수다는 다 다운받어서 시간날때마다 봅니다 5번은 기본이고 임재범 빈잔은 한 20번도 더본것같습니다 그날 몸상태가 안좋아써 아쉬운 점이 있지만 음악적 완성도가 특츨한..보면볼수록 대단하단 느낌이 드네요

저는 윤도현의 새벽기차. 명색이 락 그룹이 저걸 어떻게 편곡해서 부르려고 그러나 싶기도 했고, 중간 점검처럼 부르면 무슨 의미가 있을라나 했는데... 경연에서 편곡 잘해서 부르더군요.<br />
결정적으로 이제 노래방에서 새벽기차 불러도 분위기 조진다고 맥주 깡통 투척 세례는 없을 듯. ㅋㄷㅋㄷ

ㅋㅋㅋ 윤길님 말씀 맞아요.

바람이 분다, 미아, 여러분... 꼽을랍니다.

유아 마이 레이디 - 김건모<br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박정현<br />
장미꽃 한송이-김범수<br />

임재범이 수요예술무대 나와서 브라이언 아담스의 해븐을 부른적 있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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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무대 보고 거의 충격을 먹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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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임재범이 나가수에 나오면서 해븐을 한번 불러줬으면... 했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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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하차 하는바람에.. ㅡㅡa 많이 아쉽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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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장해서 브라이언 아담스보다 더 잘부르는것 같더군요 ;;;

이소라 - 사랑이야 <br />
박정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br />
임재범 - 너를 위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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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비슷하시군요.

임재범 이번에 축구 A매치에서 애국가 부른답니다...음원으로 나올지...^^

태훈님 때문에 뿜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