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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답변은 아니고 저도 침낭 알아보고 있는 중이었는데...<br />
마운틴하드웨어와 마모트는 어떤지 그리고 수 침낭 괜찮다는데 어떨런지...<br />
고민고민 중입니다.

다른 침낭은 안써봐서 모르구요<br />
다나의 익스페디션 쓰는데 <br />
좋습니다<br />
예전 등반 할 때 15년 전에 구입했는데 아직도 생생하구요<br />
비박용으로 좋습니다<br />
그래도 비박하면 한겨울에는 조금 춥습니다

백패킹이라면 무게대비 효율이 중요 합니다. <br />
무게에 부담없는 캠핑이라면 별개구요.^^<br />
오리털이냐 거위털이냐 다운과 페더의 비율이 어떠냐도 중요하지만 침낭 내외피 재질과 침낭 커버, 유담포같은 보조(?) 제의 유무와 저는 침낭보다 더중요 하다고 생각하는 매트레스의 차이에 따라 실전에서 추위를 느끼는 정도도 많이 다릅니다. 물론 기능성 내복이나 구즈다운 바지와 파커입으시면 상황이 달라 지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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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벨 0번이 춥다면 국산 다른 것도 비슷할텐데요~ 국산 스팩에 넘어가시면 안됩니다<br />
혹시 매트리스는 무얼 쓰시나요? 겨울산에서는 침낭도 침낭이지만 매트리스가 매우 중요합니다<br />

제가 알기로 와싸다에서 산이라면 이해원님이 둘&#51760;가라면 서러울 정도라는 건 압니다.....^^

제가 알기로는 발란드레 수입으로 알고있어요.. 침낭살때 너무 비싸서 다른브랜듯 샀는데... 여유있으시면 3번추천요 고산용으로 알고있어요

국산이건 수입이건 기본스펙이 뻥이라쳐도 1300이상되는 다운이면 동계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br />
제가 10여년을 지리산에서 비박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때는 그보다 헐 못미치는 스펙의 침낭으로 한겨울 영하 20도 추위에서도 비박은 했으니깐요.<br />
상기 제품중에는 가성비는 다나 익스페디션이 좋죠. 제품의 컬리티를 비교하면 발란드레 웨마 같은 제품을 놓고 비교하면 외피의 재질부터 필파워까지 엄청나게 비교가 되지만 그것으로 많은 돈을

제가 한 20년 전에 겨울 뱀사골에서 소형 텐트에 새로 구입한 코오롱인지... 뭔지 국산 칭님으로 잤는데...<br />
많이 춥더군요. 오자 마자 마모트 레귤러로 바꿨습니다. 무게와 성능 비교불가입니다.<br />
발란드레나 마모트, 아니면 몽벨도 구스다운 빵빵하게 넣은 게 좋으리라 봅니다. <br />
다나는 비추합니다.

다나 엑스페디션 + 에어 매트리스에 정 춥다면 침낭커버 + 텐트화 + 유담포 정도 추가하시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텐트화는 옥순이네 같은데서 파는 오천냥짜리 오리털 덧신도 훌륭하고, 유담포는 날진병에 물 끓여 담은 뒤 수건으로 둘둘 말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