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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스스로 까칠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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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10:3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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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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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스스로 까칠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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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가입일자 : 2002-07-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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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불혹이되는 나이입니다.
원래 참 무던하게 지냈었는데...
요새 참 까칠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으려고(얼마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앞에 한명이 있었습니다.
거의 한시간을 기다렸는데 앞에 분들어가고...
제 다음에 왔던 사람이 들어가고~
어? 이상하다 싶어 물어보니 앞에 둘이나 더 있다는 겁니다.
순간 울컥...
접수하는 아가씨한테 따져서
바로 받고 왔습니다만...
그러고 나니 왜 이리 까칠해졌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용히 말해도 되는데~ 살짝 목소리가 올라간듯한 느낌~
요새 그렇게 박박하게 사는것도 아닌데...
와싸다 게시판에서도 가끔씩 그러는거같고...
아무래도 산에 자주 못가서 그런가 봅니다......
까칠함을 좀 다듬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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