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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고 긴 존슨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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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3 20: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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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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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고 긴 존슨 후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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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열 [가입일자 : 2002-01-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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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좋아해서 사는 김에 2팩 구입 했는데
맛있네요.
첨에 스모크를 먹었는데
즙이 쭉쭉 나와서 참 맛있구나 했는데
체다 먹어 보니 요건 또 다른 맛이네요.
와이프는 스모크가 더 맛잇다고 하고
딸래미는 체다가 치즈 있어서 더 맛있다고 하네요.
냉장고에 있던 목우촌 소시지를 꺼내서 맛을 비교 해보니
목우촌 소시지가 정말 아무 맛이 없을 정도로
존슨 이녀석 맛있는거 같습니다.
냉동이라 끓는 물에 팍팍 삶아서 드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냥 간식으로 쌩으로 한개 이상은 먹기 좀 그렇구요.
술 안주나 밥 먹을때 살짝 요리 해서 살사소스나 칠리소스에 찍어 먹거나
칠리소스에 살짝 볶아 먹어도 맛있습니다.
전 그냥 맥주 마실때 나무젓가락에 꼽아서 막 먹고 있습니다.
이런건 훈제 해먹어야 제맛인데 냉동이라 더 아쉽구요.
어쩔수 없죠. 수입해 오려면...
번외로
칠레에 아주 유명한 음식으로 롱가니사 라고 있습니다.
존슨 먹으면서 롱가니사 생각이 간절하네요.
존슨 녀석이랑은 비교가 안되는 정말 끝내주는 녀석인데...
필리핀에 갔을때도 롱가니사가 있어서 먹어보니
모양이 큰 줄줄이 햄 처럼 생긴 녀석인데
먹어 보니 칠레에서 먹던 롱가니사랑은 또 비교가 되더군요.
이상 굵고 긴 존슨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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