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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쇄신을 위한 희생인 듯 싶네요.<br />
머 지금의 분위기가 감독만의 잘못은 아니지만서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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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전 그래도 긍정적으로 봐 온 감독이었는데.. 아쉽네요.

향후 거취에 따라 연쇄 이동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br />

롯팬들은 호구 축출 후 달을 추대하자고 웅성웅성<br />
두팬들은 선뚱 내지는 만수&#54973; 영입수순이 아니냐며 술렁술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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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콩라인을 유지한 피로가 누적된 판에<br />
핵폭탄급 스캔들까지 터져 팀 분위기를 더 이상 추스리기 어렵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달은 NC로 지는가.

7.12일 까지는 콩산으로 남기를...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창원으로...갈려나...

달감독마저 떠나니...이젠 강팀 이미지가 많이 희석되네요.

못하는데 뭐라 하지 않으니 윗선에서는 답답했겠죠.

지금의 성적만을 가지고 결정된건 아니라고 봅니다.<br />
오랜 기간 두산의 사령탑을 맡으면서 늘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역시나 우승을 못하는 감독이란 꼬리표가 늘 부담이었을겁니다.<br />
두산팬들도 그런 부분에서 뭔가 부족하다 느꼈을꺼구요.<br />
그런 상태에서 올해 악재가 겹치며 성적까지 안좋아져 터진 것으로 보이네요.

솔직히 올해는 우승하겠구나.... 막연히 기대를 했었어요. <br />
주말에 두산팬들인 회사후배들과 성적 선수 포스트 김경문 감독 얘기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