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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야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 정도가 어느정도이냐 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 다른 생각을 갖고있다..입니다.
우선 생식기관이 다르고,호르몬 분비가 다르고,
자라면서 주위에서 주입되는 이미지가 다릅니다.
너는 여자이니 이러해야 한다는....
해서 "나는 여자다"라고 깊게 각인되면서 남자와는 완전 다른
존재이다 라는 관념이 형성되는데,
그 관념이 평생 갈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이미지가 매우 여성스러운 여자는,
애교가 많고 ,자신이 여자라는 그것을 무기로 활용하는 기술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여자이기 이전에 먼저 사람이기에,
여성 그 이상...아니 그 이전 인간의 본질이 엿보이기도 합니다만,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나는 여자이다"라는 생각의 틀 안에서만
머무는 여성들도 너무 많은 것같습니다.
자신이 "여자"라는 테두리에만 갇혀 있지 않은 ,
여성 그 이상임을 아는 여자는 존경스럽습니다.
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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