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된 아이가 요즘 태양계 행성이 줄줄이 나오는 영상(베이비 아인슈타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영어로 mercury, venus... 이렇게 자막이 나오는걸 우리말로 가르쳐줬더니 아주 재미있어 하면서 계속 돌려보면서 아주 노래를 부르더군요.
그래서 목성이 제일 크고, 그 다음에 토성이고 등등 행성의 크기가 구분되어 나온 그림을 보여주니 엄청 관심있어 합니다.
천문대에서 천체를 보여주기엔 아직 이를까요? 가게 된다면 어느 천문대에 가야할지, 미리 예약같은걸 해야할지... 직원분의 간단한 설명이라도 들을 수 있을까요? 개인자격이라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아, 또 하나 고민... pluto의 존재를 어떻게 이야기해줘야 하는지 머리가 아프네요.
예전에 만들어진 영상이라... 몇 번 보다보니 이 녀석이 이걸 외우게되어 아차, 싶더라구요.
pluto까지 전부 시리즈로 알고 있는데... 이제와서 갑자기 정정해줘야 하는지, 그냥 내버려둘지...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