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레인도 라이브 따라 여러 버전이 있고, 그중 일부와 분위기는 비슷할 수 있겠지요.<br />
저도 분위기는 비슷해 보였는데 아직 다시 들어보진 못해서 멜로디가 같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br />
이따 한번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br />
퍼플레인... 좋은 곡이지요. 프린스 자체가 시대를 앞서간 괴물로 보입니다. 매니아 취향이긴하나...<br />
전 마이클잭슨보다 프린스 쪽이었네요. 당시 사람들은 변태적 취향이라고...<br /
얘기 나온김에 DVD 하나 뽐뿌합니다. 아마 잘 뒤져보면 구하실 수 있습니다.<br />
전 나중에 한 라이브 DVD보다 이게 좋더군요. PAL로 나왔습니다.<br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Dvd.laf?ejkGb=DVD&mallGb=DVD&barcode=0075993837124&orderClick=LAA<br />
예전 뮤비 모음인데 당시 뮤비 비주얼 쪽으로도 큰 충격이었죠.<
최근에 시대를 앞서가는 변태로 Les Claypool이 있습니다.<br />
국내에선 음반이나 DVD 구하기 어렵습니다. amazon으로...<br />
베이스를 치는 양반입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베이스를 치지요.<br />
나중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일단 맛배기만...<br />
http://www.youtube.com/watch?v=FieYLI7HE10<br />
비교해 보니 참 절묘하게 들어맞네요. 표절이라 하더라도 편곡자의 역량은 대단해보입니다.<br />
한편으로는 이적의 원곡 자체가 퍼플레인의 변형이 아니었는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br />
우리나라 작곡가들이 아주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지요.<br />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캐논 처럼 아예 모티브를 땡겨서 쓰는 경우도 있는데,<br />
이 경우는 그것과는 좀 다른 의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