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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보조 받는다면 대학측에서는 일거양득이네요.<br />

우리나라 대학교 70% 없어져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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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것도 보니 거의 전문대 수준이더군요(제가 전문대 나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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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건 부모님들이 자식들의 대학교 진학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합니다!!!!

반값 등록금 이란 말 자체가... <br />
극단적으로 말하면 현 대학생 세대들의 어설픈 집단이기주의가 투영된, <br />
일테면 참여정부때의 반값아파트, 쥐박이정권의 보금자리아파트와 같은 맥락의 무의미한 구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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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자금 문제의 해법은, <br />
대학운영의 투명성 확보 (특히 사학재단의 대대적 개혁)와 대학생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시장구조, <br />
기업개혁 (중소기업보호.육성+대기업 감시.

현재의 진학률을 낮추면 대학 입장에서는 똑같은 운영비의 기준으로 볼때 학생수가 적어 오히려 등록금을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차라리 5천만 국민이 다 등록하고 한 학기당 10만원 수준으로 낮춰버리는 게...^^

진보성향의 30-40대 와싸다인들의 양면성.....

10만원짜리 등록금을 위해서는 정부의 엄격하고 확실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수천 수억원짜리 전기,전자,기계,의료, 문헌서적 등을 절대로 대학 자체적으로는 구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질이 더 떨어지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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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건 대학교를 가지 않아도 아무렇지 않은 그런 사회 문화를 만들어야 겠지요...하루아침에 이루어 질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50년을 내다보면서 조금씩 사회의 변화(특히 고학력주의를 지향하는 부모님들)가

그 마음들은 이해가 가고, 거리에 나서 자기 목소리를 내려고 작심한 것 자체가 긍정적이라고 생각되지만, 현실적으로 등록금이라는 게 10~20% 가량 줄어든다고 해서 큰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반값 반값 하지만 더 이상의 상승을 막고, 나아가 10~20% 정도 줄이는 것이 가능한 선이겠죠. <br />
등록금이 400만원이라고 치고, 반년에 100만원도 안되는데 말이죠. 물가가 크게 올랐고, 자취 또는 하숙비, 기숙사비 등이 크게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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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끌법쩍한 대학학자금 문제는 대학학비문제 라는 외양을 띠고 있을 뿐 <br />
우리사회의 한계와 모순을 극명하게 상징하는 하나의 사례에 불과할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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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재단도 지금까지의 운영관례는 계속 유지한다는 전제에서... <br />
대학의 구성원들도 지금까지의 급여 등은 그대로 유지되는 선에서... <br />
기업쪽도 지금까지의 시장지배구조,경영실태나 고용,임금구조는 그대로 유지하는 선에서

자신의 세금으로 대학생들 등록금 지원해주는 것이 싫어서 욕하고...<br />
등록금 투쟁 열심히 안하는 대학생 욕하고... <br />
두가지 마음이 공존하는 곳이죠.. ^^ 비난은 아니고... 분석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등록금 투쟁이나 반값 등록금 주장 등이 맞다 틀리다 라는 게 아닙니다... 단지 정부가 돈이 모자라거나 뭔 사회적 이슈가 발생해서 돈을 추가로 모아야 한다면 항상 1순위인게 직장인이나 정직한 자영업자 지갑이니까 답답한 노릇이지요....ㅜ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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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밝혔듯 등록금투쟁의 화살 자체가 기본적으로 엉뚱한 곳을 향해 있다는 견해이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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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집단이 뭔 아이들도 아니고 (대학생 개개인은 동생이고 자식이고 조카뻘인 아이들일지 몰라도)<br />
자신들의 생존공간 마련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거나 싸우지도 않는 집단을 위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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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세금 (국민의 관심)을 쏟아 부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요?

제 생각입니다만 투쟁하는 대학생들이나 투쟁이 저조함에 질타를 가하는 어른들도 등록금인하의 방식이 세금투입이라고 생각하고 투쟁하는 건 아닐거란 얘기죠.<br />
대부분 결과를 a를 생각하고 투쟁을 하는데 정부에선 b를 생각하는거죠.<br />
투쟁의 결과가 세금투입으로 나온다면 지지하는 어른들은 물론이고 투쟁하는 학생들도 좋아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세금 안올리고 우리나라가 복지국가가 된다면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코너에 몰려 어쩔수 없이 기름값 내리겠다고 큰소리 치던 정부가 <br />
정유사들의 버티기에 제대로 힘도 못쓰고 주저 않았듯이-통신요금 문제에서도-<br />
등록금 문제도 그짝 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br />
사학재단과 관련된 의원들이 즐비한 국회에서 사학의 이해와 관련된 정책이 과연 나올 수 있을런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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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사학법이나 사학에 대한 통제를 거부하고 <br />
세금 투입밖에 방법이 없다라고 한다면 <br />
국민여론이 흐지부지 되지 않을까 싶네요.<br />
대다수가 원치 않을테니.....

대학 입장에서 남아도는 적립금은 함부로 풀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2015년 정도부터는 입학생의 수가 적어지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되면 등록금만으로 버틸 수 없는 지방대/사립대들이 생겨나면서 비상시 사용해야 할 돈이라는 군요....이 적립금이 대학의 마지막 보루라면 저희 세금은 우선적으로 유용해야 할 첫타군요..ㅜㅠ

모든 시발점은 한국의 사회문화 즉 자신의 능력과 자질과는 무관하게 꼭 대학교 졸업 해야하는것에서<br />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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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맞춘 포퓰리즘으로 대학진학율 80%이상으로 만들어 놓은 정치권과 국민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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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가 대학에 갈수 있으니. 그에 따른 중 고교생의 사교육비 폭증과 학원자율화 시킨 이해찬과 이해관계자 등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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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들이 있지만... 귿히 본

일단 대학 등록금에 대한 회계적 흐름을 분석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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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으로 학원운영이 가능한지를 분석해봐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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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이 순수하게 학생들과 학업에 쓰여지질수 있는지를 파악한후 논의가 되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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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대학등록금 지원할 예산 있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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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교육 수준을 올리고.. 고등학교를 보다 전문적으로 개편해서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하는게 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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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간판따는데 필요한 등록금을 국민의 세금에서 충당하다니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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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를 줄이고 정리되어서 꼭 필요한 대학만 있으면 세금낼 용이도 있습니다만..

세금충당 반대! 사학개혁 찬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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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하면 10% 할인이라 개이ㅏ헐ㅇㄴ해ㅑ....

부자들 종부세와 대기업 법인세 인하분과 쓸데없는 soc 예산 절약하면 부담에 되는 등록금 반값 충분할것 같은데요. 물론 대학들의 인하와 전용 문제를 따져 엄격하게 관리해야겠죠.<br />
우리나라가 교육과 복지에 투입하는 예산이 다른 oecd 국가 평균 대비 형편없이 지원하고있는데,<br />
설혹 세금 조금 더 낸다고해도 대학등록금과 복지 지출이 늘어나면 국민 대다수에게 긍정적일것입니다.

세금으로 운영해도 좋은데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그러려면 모든 대학 국유화해야죠.

양면성? 무슨 소린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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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이 등록금 장사해서 떼돈 벌고 있는데 거기다 세금을 보태라는 것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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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조작해서 재벌들 순익 나게해주는것이나 똑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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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이 누구 쌈지돈인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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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보고 양면성이라하는지~

가뜩이나 건보료 폭탄 맞고 얼마 안 있어 물가폭등하고 기름값 깍아준다는 말에 혹하다 실망했는데 그동안 반대하던 한나라당이 갑자기 반값 등록금에 찬성한다고 하고 내놓은 게 국민세금으로 충당이라.....눈물만 나옵니다...

회계흐름을 정말 잘 보고.. 등록금으로 떼돈 버는지 보고 판단들 하셔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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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내에는 학교말고도 병원, 육가공 등등 여러가지 병행 사업이 있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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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말하는 적립금이 순수하게 등록금에서 나온것인지를 보고.. 그게 맞다면 적립금의 수준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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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한지를 따지면 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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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적정성에 대한 판단을 누가 또 어떻게 할지가 의문이죠...

미국 Yale대의 경우 상당수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는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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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에 현지 재학생에게 들은것은 약 50~80%가 생활비 까지 장학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