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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산마을이 아니고, 해안가쪽 마을에서 물 나르는거 보면, 장대에 양철깡통 두개 달아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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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께에 지더라구요, 근데 그 양철깡통에 손잡이 달때 못질하는게 큰 노하우인데..수십년 그것만 한 분이 박으면 안떨어지는데..다른 사람이 박으면 금방 손잡이 떨어진다네요..

아마 좁은 산길을 통하여 물건을 그렇게 많이 옮길수 있는 건 지게 밖에 없을겁니다.

구절양장같은 산길이나 논두렁을 다니기에는 지게만한것이 없을겁니다.<br />
가방을 한쪽어께 보다는 양쪽어께로 메는것이 안정감이 있고 편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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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운반에 지게만큼 다용도로 쓰이는 것도 없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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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나 동남아인들은 지게를 모를까요...?

그네들은....... <br />
지게를 만들만큼 단단한 나무가 없고....<br />
지고 나르는 물건이 출렁거리는 것이 대부분이라.. 지제에 지면 중심잡기가 어려워서.. 길다란 작대기에 나르면...<br />
출렁거림이 덜하기 때문에........... 였으면 좋겠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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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갸네들도...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여.." 구만요=3=3=3

A Frame Army가 생각납니다.<br />
http://mnd-policy.tistory.com/tag/A%20Frame%20Army<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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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게는 우리 고유의 것으로 여겨집니다.<br />
http://blog.joinsmsn.com/media/folderlistslide.asp?uid=dangye&folder=12&list_id=9639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