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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스와 기억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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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2 15: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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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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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스와 기억력....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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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형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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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였더라..?????
아랫말 영실이였나..
옆집 순이였나.....
고개너머.. 감나무집 미자였나....
설마하니... 작부집 여자였나..?
아랫글의 어르신을 위한... 기억력 회복을 염원하는 기도였습니다.=3=3=3=3
하여간 첫키스가 짜릿했다...는 말은 아주 나중에 자신없는 기억을 미화시키는..
예쁜 포장지에 싸인 막대사탕 같은 한 순간의 달콤함을 잊지않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하루 다섯개는 어떻게 해도 불가능하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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