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고 싶은데도 ,도저히 그럴 수 없는 한계....
어디론가 훨훨 떠나고 싶지만,먹고 살기 위해
오늘도 타인과 부대끼며,지쳐갈 수 밖에 없는 한계 상황..
이루고 싶어도 이룰 수 없는,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영원히 살고 싶어도 살 수 없는,
평화롭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그런 한계는
가슴을 답답하게 만드네요.
"체념"만이 정답이겠지요.
"자아"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체념"은 불가능합니다.
완전한 체념은 또 다른 "자유"로 가는 입구입니다.
체념...간단해 보이지만,참으로 어려운 것.
살면서 부딪혀서 더 절망하고 더 좌절해야만이,
집착이 적어지고,체념으로 가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