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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는 크게 비중을 안두셔도 될듯한데요..울릴때만 울리고 평소에는 거의 쓸일이 없으니..음압좀 되고 설치하기 편하고 디자인 쓸만하면 일부러 매칭할려고 안해도 비교적 잘 어울릴 겁니다..

저도 프런트와 센터는 엄청 바꿔 왓지만 리어는 처음에 신품으로 구입한 tsp-50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매칭이 안된다던가 귀에 거슬린다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781이면 고역이 조금 강조되고 해상도도 좋기 때문에 빈티지 계열보다는 현대적인 제품을 리어로 쓰면 좋겠네요..

미션의 눈치 안보고 구입해도 되겠군요.. ^^ 리어로 사용할 만한 10만원 이하의 스피커가 어떤것들이 있는지요? 아무래도 벽에 설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바이폴라형도 저렴한 넘들 많이 있네요..신품은 그 가격을 넘지만 중고가는 그정도도 구할수 있을듯..벽에 설치면 더더욱...^^

크리스,모던쇼트,야모,외피데일 제품중에 저렴한넘들이 있네요..^^

프론트와 센터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역설적으로 보면 2채널과 다채널의 근본적인 차이는 리어에 있을 겁니다(가령 음장모드란건 대개 리어 출력의 내용이 바뀌는 것입니다)리어가 중요하지 않는 소스를 많이 듣는다면 아예 2채널로 가는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원래 어정쩡한 5.1채널 보다는 같은 가격의 2채널이 영화보는 데 더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만^^) 그런 의미에서 78쓰신다면 당연히 78ds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바이폴이 좋아서 프론트가 미션 아닌데도 바이폴인 미션 m5ds씁니다.

저는 한 때 78ds을 쓰기 위해 프론트를 모두 78로 바꿀까도 고민했었습니다^^

지금 당장 리어에 투자하시지 않으실 것이라면 대충 아무거나 물리는 것 보다 차라리 리시버에서 프론트, 센터의 3스피커 모드로 잡고 쓰십시오. 리어를 대충 물리는 것 보다 없는 것이 음장면에서 나을 수 있습니다 (방이 무한히 넓지 않고 적당히 반사음이 생긴다면)

dvd보기가 어려운 환경이라 pc로 영화 보려고 하거든요. 미션바이폴라 스피커를 구하고는 싶은데 쉽지가 않을 것 같아 다른 스피커도 미리 알아보는 중입니다. ^^

그런데 미션 바이폴라형 스피커들의 가격이 좀 부담이 되기도 하네요. 그나마 가장 저렴한 m7ds 구입글 올렸는데, 별로 기대는 안합니다. ^^

음장모드란건 대게 리어출력의 내용이 바뀌는 것이다.. 가 아니라 시그널에 이팩트 및 디스토션을 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사음과 리어의 출력음은 그 근본이 다른 것입니다.

프론트 및 센터에서 나오는 음을 시청자 후면의 반사음을 통해서 느끼게되는 것만큼 엉터리 세팅도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 홀틱한 느낌만을 줄 뿐이지, 그것이 올바른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성림님 m5ds 방출 안하시나요? ^^

시청자앞에서 펼쳐지는 영상에서 나오는 소리는 앞에서만 들림이 올바른 세팅이고, 리어는 전면 2차원영상 범위에서 벗어나있는 소리를 재현해 주는 것입니다. 어짜피 시작부터 안맞는 시스템입니다. 영상은 2차원이고 음향은 3차원이니 말입니다.

시청자는 전면만을 주시하고 나머지 공간은 상상할 수밖에요.. 그래도 이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근접하게 영화 속에 뛰어들어서 가장 3차원에 근접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임은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그렇군요.. 그런데 30만원대의 리시버들의 구동력은 어떻습니까? 야마하630이나 730을 구입하려는 이유가 프리아웃 사용하려고 하는 것인데 야마하440이 781과 v6c를 잘 울려준다면 굳이 630,730을 구입할 이유가 없거든요.

어렵네요....알면 알수록 어려운 오됴..~~^^..

프리아웃을 하려는 의도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hifi와 av의 분리때문인지.. 레인보우의 소리를 느끼고 싶으신건지.. 아니면 구동때문인지가.. 말입니다.

저도 프리아웃을 해본 적이 있었는데.. 이래도 크게 못듣고 저래도 크게 못듣는 이 주거상의 여건 때문에 리시버는 다운글을 해버렸고, 아주 조용하게 틀어놓고 영화보고 있습니다만...

레인보우로 음악을 듣는데는 아쉬움이 없습니다. av를 하려니 프런트인 781을 리시버와 레인보우가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셀렉터 사용하기도 그렇고 일일이 스피커케이블 바꿔 끼우기도 불편할것 같아서 리시버의 프런트 프리아웃을 레인보우에 물려 사용하려고 하는 것

입니다. 주거 환경은 시골의 단독주택이라 크게 들어도 쳐들어올 사람은 없습니다. ^^<br />
그런데 프리아웃하면 프런트만 레인보우가 울리는 것인데 리어와 센터의 음색과 사&#47947; 달라지겠지요? 이질감은 안느껴질까요?

결국 hifi와 av의 분리 때문이군요.. 야마하440은 써본적은 없으나.. 저의 경우 소니333es에서 야마하 730을 거쳐 현재 아남6000까지 내려왔는데.. 구동이되었든 무엇이 되었든 차이를 현재 아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후회막급입니다. 요즘은 둔감해진걸까요.. 예전엔 센타때문에 정말 영화는 안보고 소리만 귀기울여듣고 고민하고 그랬었는데.. 이질감이라..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사&#47947;? ---> 사뭇

새해 벽두부터 조언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630,730,미션바이폴라형스피커 빨리 구해지면 정말 좋겠네요... ㅡㅡ; 장터 계속 보고있는 것도 너무 힘들고... ^^

반사음과 리어가 같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리시버에서 리어 없는 설정을 할 경우 가상 리어를 쓰게 됩니다. 가상 리어의 원리는 기본적으로 좌 우 위상이 반대인 음파을 발생시켜 정면에서는 상쇄가 일어나고 방 주위의 반사음이 더 크게 들리도록 해서

리어가 없음에도 특정 소리가 나는 방향이 옆이나 뒤 등 주변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가상 리어의 동작에는 당연히 반사음의 존재가 전제됩니다. (가상 리어는 리시버에서 프로세싱 해서 프론트에 추가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이런 가상 리어 처리를 리시버가 따로 해주지 않는다면 그냥 프론트에서 나오는 음의 반사음을 듣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리어의 대신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상 리어는 물론 진짜 리어 보다 훨씬 떨어지지만, 음색의 통일성에서 장점이 있으므로

프론트와 매칭 되지 않는 저가의 리어를 대충 세팅하는 것 보다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헉! 신품구매는 너무 부담됩니다. ^^;

그리고 임성대님, m5ds는 지금 나무 마음에 들어서 당분간은 가지고 있고 싶습니다^^ 그리고 신품 구매도 나쁘지 않습니다^^ 신품 구매해서 세 번 바꿀 것 한 번 바꿀 수 있으면 크게 손해보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장터에 나오겠지요.. ^^ 일단 리시버부터 얼른 구해봐야할것 같습니다. ^^

음.. 아주 민감한 분 아니시면 꼭 통일할 필요는 없으시다고 보는데요^^;;; 저같은 경우도 리어는 항상 센터,프론트와 다른 메이커를 써왔지만 별로 이질감을 느낀 적은 없습니다.. 그나마 이질감을 느꼈던 경우는..

화면에서 주인공뒤쪽에서 누가 부르는 경우 리어 스피커에서 목소리가 나죠? 그럴 경운 목소리가 센터에서 리어로 이동할&#46468; 이질감이 참 많이 느껴집니다.. 보이스를 제외하고 일반 폭발음,물체의 이동소리들에서는 크게 이질감을 느끼시기 힘들겁니다..

막귀인 저에게는 허접한 리어라도 있는게 훨 낫던데요

공간이 충분이 넓지 않더라도 서브우퍼가 있는 편이 나을까요?

781의 저역이 비교적 풍부한편이긴 한것 같은데, 서브우퍼의 유무에 따라 얼마나 차이가 날른지요?

영화에서 리어의 역할은 음장형성입니다. 음색도 중요하지만 먼저 음장에 중점을 두시고 절대로 싸구려 쓰시는건 반대입니다 오히려 음압이 높고 반응이 빠른넘으로 선택하시길...

특히 소파가 벽에 붙어있는 형태에선 바이폴라를 꼭 추천합니다 특히 미션계열로...<br />
높이는 170-180정도로 해주세요. 북셀프로 귀높이 좌우90도 배치는 최악의 세팅...<br />
리어에 투자 아끼지 마시고 리시버도 중급기와 하급기는 차이 많이 납니다

야마하730이나 630은 하급기인가요? 아니면 중급기 정도 될려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지만 제 경험상 리어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리어로 psb 1b를 사용하다가 4t로 바꾼후의 느낌은 엄청나게 달랐습니다 전체적인 통일감이 살아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금전적인 여유가 되는 한도에서 최고로....그러면 후회는 없을겁니다.

630, 730은 정가 50-100만원대의 중가 보급형이었습니다. 지난 모델(작년)이어서 요즘 싸게 신품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야마하의 특성상 기능과 프리앰프는 고급이고 파워앰프는 저급입니다. 따라서 따로 파워앰프를 쓴다면 가격대 성능비가 상당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