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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기 랩소디 보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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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1 22:2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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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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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기 랩소디 보셨는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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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가입일자 : 2005-02-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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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다 도저히 다 보지는 못하고 중간에 채널 돌렸는데요. 나레이션하던 송일국도 15년째 채식이라더군요.
눈뜨고 보기힘든 동물학대가 혐오스러워 채식을 한다는 관점을 떠나 좀 실리적으로 생각해 볼때 우선 내몸에 들어오는 고기가 그렇게 처절한 사육환경서 스트레스 받을대로 받다 도살당한 애들이라 생각하면 그 고기가 무슨 내몸에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그러다 또 다른 생각은 이것저것 다 제끼면 뭐 먹을께 잇겟나도 싶고요.
앞으로 어떻게 할지, 최소 소,돼지,닭은 끊어볼까 지금 좀 고민중에 있습니다. 해물은 그나마 좀 나을테니 채소+해물로 살아가 볼까 생각중입니다.
참, 어린이들 성장기에는 고기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다수인거 같은데 한편, 인도사람들을 보면 외형으로 봐선 veg. - non veg. 구분이 좀 어렵거든요. 채소만 먹어도 크는데는 이상없는 것도 같고..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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