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휴일에 산에 가는 기다림으로 일주일을 보냅니다.
작년 가을부터 시작한 등산이 벌써 1년이 다 되가네요.
올해 목표가 국내에 있는 산은 다 올라가 보는거였는데, 아직은......
이제 겨우 경기도내에 있는 산의 2/3정도 올라갔는것 같습니다.
내일은 북악산~인왕산으로 가고, 그 다음엔 1박2일 예정으로 유명산으로 갑니다.
오늘은 저번에 문수산에 갔을때 등산복문제로 조금 고생(더워서)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땡볕에 슬리퍼차림에 잔차를 타고 여름용 등산복을 사러40km달리고
왔습니다. 체력이 좋아졌는지, 아니면 감각이 무디어 졌는지 예전같으면
힘이 조금이라도 들었을텐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네요....^^*
조만간 체력을 더 키워서 속초까지 잔차 롸딩도 도전을 해볼까합니다.
속초 가는김에 설악산도 올라가버려.........!
오늘 등산복을 사러갔다가 의외로 가격대비 품질이 아주 좋은제품을 발견했네요.
타사에 비해 광고비용등 거품이 없는 가격으로 제품을 팔더군요.
오랜만에 기분좋게(예전엔 사고나서도 찝찝한 기분으로.....ㅎ)쇼핑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