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프로그램을 보지는 못했지만 어제 자자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았습니다.<br />
사자가 초원에서 얼룩말 잡아먹는건 정말 신사적인거였더군요. ㅡㅡ;<br />
송아지 가죽도 꼭 필요한게 아닌데... <br />
육식을 줄이던지 인간을 줄이던지 해야할것 같습니다.<br />

네. 육식을 줄이든지 인간을 줄이든지... 공감!

사람이 하나 죽으면 동물 수천마리가 목숨을 건진답니다...<br />
예전에 한 맹수가 어미를 잃고 혼자 헤매는 어떤 어린 동물(멋잇감)을 보고 잡아 먹지 않고 곁에서 한참을 지켜주던 다큐가 있었네요. 평소 같으면 사냥감인데......<br />
그 새끼 동물도 맹수 무서운줄 모르고 졸졸 따르고...<br />
맹수도 사냥을 할때도 질식시켜 죽게 한후 먹죠.<br />
산채로 살을 잡아뜯는건 인간의 특기...

Veal Steak라는게 송아지 스테이크라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먹었었는데..... <br />
육식은 좀 줄이긴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에서 채식만 하기에는 너무 불편합니다. <br />
캐나다 사는 조카가 아주 오랫만에 한국에 왔는데..... 불교신자이고 채식만 한다고 하니.... 집에와도 음식점 찾기가 참 힘들더군요. 주로 순두부집이랑 보리밥쌈밥집만 갑니다. 얘들이 아주 실망입니다. 적어도 고기 먹을

전 세계 곡물의 40%가 ..... 인간이 소비하는 육류를 위한 사료라늬~~<br />
놀랍습니다... 앞으로 채식위주로 바꾸어야 겠습니다.

업계에서는 "송치" 라고 하며 아주 아주 비쌉니다. 여성용뿐만 아니라 남성용도 만듭니다.

L 오세훈의 '세빚'둥둥섬 쇼에서도 송치제품이 있었습니다.

관련해서 이런 책이 있습니다. 피터 싱어라는 철학자의 책입니다.<br />
<br />
http://cashbagmall.okcashbag.com/mall/cAllianceWith.jsp?name=Yes24<br />
<br />
저도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읽은 분의 얘기로 볼 때 매우 설득력이 있는 내용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