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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고객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6-10 15:02:14
추천수 5
조회수   706

제목

위대한 고객님

글쓴이

한권우 [가입일자 : 2000-09-11]
내용
어제 어느 여자 손님이 들어오셔서 저에게 일을 시키고

자신은 휴대전화로 전화를 합니다.

통화 내용을 들으려한것은 아닌데 고래 고래 크게 통화하니 다 들렸어요.



내용인즉..



어느 회사의 고객만족실 수장과 통화하는데

34만원짜리 상품문제로 당신 회사 상담원의 말실수로

자신의 정신적 피해가 무척 크니 200만 정도의 명품 가방을 하나사달라..

사실은 집 한채를 사줘도 마음이 안풀릴텐데

당신이 착하니 그정도 선에서 참겠다..



그리고 제 노동의 댓가 깍기 신공..

저한테도 혹시 정신적 피해로 가방 사달라고 할까봐 그냥 깍아주고 보냈어요.



참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도 여러가지더군요.

아우.무서워라.

세상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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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11-06-10 15:07:24
답글

그런 떼 쓰기가 통하는 세상이 되어가는 모양이군요..

정광훈 2011-06-10 15:10:44
답글

그런데, 뭘 파셨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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