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자유로에서
크루즈 회색한대가 쓩 지나가는겁니다. 장항ic에서 빠지는데
크루즈 앞에 은색 푸조 607이 있고, 바로뒤에 크루즈가 붙어가더군요.
푸조랑 크루즈랑 그렇게 나란히 제가사는 아파트까지 가고 저는 그뒤에 따라가는데
아파트 입구에서 둘이 나란히 서더니 크루즈 조수석 창문이 열리고 머라머라고 욕을 하길래
먼가 시비가 붙었었나 보다 그랬는디...
푸조가 차단봉을 통과하고, 저는 푸조 뒤에 있다가 차단봉 통과해서 지나가고
크루즈도 경비실에 버튼 누르고 제뒤에서 푸조를 따라가는겁니다.
지하주차장 들어가는데도 따라 들어오고(저랑 푸조랑 같은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감)
주차하고 나오는데 주차장에서 크루즈가 올라오더니 다시 아파트 밖으로 나가더군요.
길에서 시비 붙었는데 욕할려고 지하주차장 까지 따라들어온 모양이더라고요.
푸조 운전자는 못봤고, 크루즈는 40-50대 남자 둘이 타고 있던데...
이게 무슨 짓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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