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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 캠핑용이라고 써놓고 몇만원가더군요 뒤에 핀뽑을때 쓸수있게 만들어 놓았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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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트에서 고무망치하나 사서 가지고 다닙니다. 저녁에 캠장들어가서 쇠망치로 텐트 설치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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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텐트 주무시는분들께 죄송해서요 고무망치가 전 좋더라구요.

오함마가 좋을 듯 합니다. =3=3=3=33

그냥 캠핑장에 있는 돌로 내리치셔도 별 상관없습니다. 팩망치가 별도로 팔긴 하죠. 잘 박게해주고 팩끝을 걸어서 빼기도 쉽게 해주죠...<br />
장비는 필요한거만 저렴한게 산다면 크게 돈 들어가진 않습니다. 남들사는거 다 사실려면 무지 깨지겠지만...<br />
카페에서 공구하는 것들이 저렴하면서도 튼튼합니다. <br />
왠만하면 그냥 집에 있는거 들고 가는게 좋죠. 전 예전에 와싸다에서 개당 9천원에 판매했던 퀘챠 침낭 들고 다닙니다

ㄴ 침낭도 팔았었군요...침낭은 저도 있었으면 하는데...모든지 장비에 빠지면 끝도 없죠...적당히 타협하고 내가가진것들도 좀 쓰고 그러면 돈이 좀 덜 들겠죠...저도 캠핑 한번 가볼려고 마냥 검색만 하고 있내요...버팔로 싸구려 텐트 딸랑하나 구입해 놓고서 ㅎㅎㅎ

퀘차침낭 이전 이 바닥에서 거의 준명품이 되어서요 많이 비싸졌습니다 저도 텐트하나있는데 어떤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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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거놔두고 저 무거운텐트 들고다닐까? 하는생각이 많이듭니다.

ㄴ 경험상 캠핑가면 가지고 간 물건 반도 사용치 않더군요. 그래서 최근엔 그냥 가서 먹을거, 잘거, 놀거 구분해서 간단하게 챙겨갑니다. 사실 해먹 하나만으로도 하루종일 놀 수 있으니..ㅋㅋ<br />
캠핑가면 낮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밤엔 어른들끼지 술마시는 재미로 가는거죠...ㅋ<br />
장비로 인한 스트레스 쌓이고, 설치/해체하는게 시간 뺏기면 캠핑 가기 싫어집니다... 간단한게 최고죠~

원래 오토캠핑은 꼭 필요한 것 말고는 집에것 그대로 들고가서 사용하시면 됩니다.<br />
조리기구는 집 냄비 들고가시면 되고요.<br />
망치는 그냥 집 오함마(강추) , 톱 이것 역시 집에서 사용하는 것 ,<br />
테이블 이런 것도 사실...집 밥상 들고 가도 됩니다.<br />
침낭이 간편하긴하지만, 집 이불도 부피만 해결 된다면 침낭보다 더 편하게 잘수있죠.<br />
다른 것은 몰라도 해먹은 강추입니다. 이건 애들용이지만

퀘챠 침낭 들고 3년전에 첫 캠핑을 갔었는데....5월5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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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덮고 정말 입 돌아가는 줄 알았었습니다....ㅜ.ㅜ..<br />
7-8월용 침낭인데 그때는 그정도면 따숩게 잘수있는줄 알고...ㅜ.ㅜ....<br />

ㄴ 그렇죠... 계곡같은데 가면 아직도 밤에는 쌀쌀하니... ^^<br />
추가 담요나 전기담요가 필요하죠. 특히 애들 데리고 다니려면....<br />
아.. 얘기하다보니 필요 장비가 점점 더 늘어나실 듯.... ^^

망치는 철물점에가시면 함마 제일작은것 한 4천원할겁니다...<br />
그거 아주 좋습니다.....땅이 단단하거나 돌이있기때문에 집망치 작은건 박는데 힘이 들더군요....<br />
저는 집망치 못빼는것있는것 한개 함마 제일작은것 한개 이렇게 들고 다니고요...<br />
집망치 못빼는부분을 그라인드로 가운데부분 양쪽을 갈아주시면 팩뽑을때 좋습니다...

전 처음에 빈손으로 친구 따라 다녔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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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꼭 필요한거 부터 하나씩 장만 하고 있습니다<br />
이제 겨우 텐트하고 침낭 등 자는거랑 노는거는 준비 했는데<br />
취사도구가 하난도 없어서 먹는거는 사가지고 갑니다 ㅠㅠㅠ

망치는 소형 해머가 최고이긴 한데, 박는 거는 머 돌로도 박을 수 있는 데 펙을 빼는 게 어렵습니다. 나무뿌리에 박혀 있으면 아주 그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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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펙(번들로 주는)이면 장도리로 가능한데, 좋은 단조펙이라면 그에 맞는 펙빼는 기능이 있는 제품이 아무래도 낫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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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코 망치 쓰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쓰긴 했는데 헤드가 조금 더 무거웠으면 하고, 오래 써서 밑이 많이 뭉게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캠핑용품 대여해 주는 데가 없나요?<br />
10여년전만 해도 부산학원 바로 옆에 그런 곳이 있어서 참 편했습니다

자동차 안에 실리는 캠핑 장비값이 자동차 값이라는 소리가 있더군요. ㅎㅎㅎ

차량의 용량고려하시고, 한두번 갔다오시면, 꼭 필요한거랑,불필요한게 나뉩니다....망치,해먹등은 제 경우 불필요.....저렴한 소형삽하나 사셔서 다용도로 사용하셔도 좋구요...

첨부터 제대로 하실려면 장비 하나하나라도 제대로 구입하시고, 아니면 그냥 대충~~

그런데 누구나 다 하는 캠핑... 알고보면 집을 떠나 밖에서 생활하고 자는 것이므로 무척 위험합니다... 여러 위험 요소들이 도사리고 있어요....

지금 시작하시면 주말마다 수많은 캠핑장이 난민촌인걸 보시고 놀라실겁니다.<br />
조금 좋다하는덴 예약없인 못가고...<br />
장비다 준비하시면 어딜가지, 모해먹지 끊임없는 걱정 투성입니다.<br />
그치만 한번 다녀오면 좋아하는 애들과 어른들은 저녁에 분위기좋은 술파티에 중독됩니다 ㅠ

그릴 포함된 화롯대는 필수인듯..., 캠핑장에서 불장난 하는거 참 재밌어요.. 고기도 구어먹고요.

코베아, 코오롱스포츠 보다는 콜맨이나 스노우피크를... <br />
이라고 말하면 장비병 환자 취급당하죠.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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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몰라도 바베큐 굽는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br />
근데 요즘은 오토캠핑보다는 차라리 팬션 예약해서 가는게 좋은것 같아요. 애가 어려서 그런지...

저는 캠핑은 하지 않습니다만, 다른 취미의 경험으로 볼 때 이건 단품(카메라, 삼각대)이 아니라 그냥 살림살이를 통째로 장만하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하려면 정말 돈 많이 들겠더라구요.

저는 장작팰때 사용하는 도끼로 팩박습니다 ㅋㅋ

이것도 밖에서의 살림이기때문에<br />
대충 남 흉내 낼 만큼 사려면, 최소 300이상 들어갑니다.<br />
그런데, 오래 다니시려면 망치도 곡 필요합니다.

여기 업그레이드병은 오디오 업그레이드병과 비슷한 수준인듯.....나중에 결국 차를 바꾸는 캠퍼들도 여러분 보았고요.....가격대 성능비 찾으시는게.....

저도 사모으다가 그만 와이프에게 한번 크게 작살났습니다.<br />
아직도 차에 도끼하고 의자 몇개 품목은 남아 있네요... 아~ 캠핑... 한번 꽂히면<br />
사재기가 장난 아닌데 나중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옵니다.<br />
심플하게 꾸미는 컨셉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