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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도 상비약은 돈만주면 다 주면서..^^<br />
지들 밥그릇이겠죠

대한의사협회와 약사협회의 공식 입장은 서로 상반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뭐 상비약 정도야 괜찮지 않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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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러 팔면 안되는 약은 제외하면 되는 것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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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사 따지자면 지금 수퍼에서 판매하는 제품도 다 부작용이 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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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은 갑자기 많이 먹으면 배탈나고 꾸준하게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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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너무 많이 먹으면 맵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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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하고...<br

의사처방전이 필요없는 약은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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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약국에서도 달라는대로 주고 있으니까요~

ㄴ그럼 의사들은 어느 정도 찬성입니까?

파스, 소화제, 감기약, 해열제 같은거 밤에 급하게 필요해서 암만 찾아도 문열은 약국은 찾기 힘들더군요<br />
편의점에서 팔면 얼매나 편할까요<br />
합리적인것보다 지들 밥그릇챙기는게 우선인거죠

의사: 상관없어...<br />
약사: 그래도 안전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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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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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차피 우리와 관계없어... <br />
약사: 우리 밥줄 끊겨...

대한의사협은 공식적으로 찬성했던데요. 약사회는 반대구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이해관계 때문이겠죠.

약사가 너무 많습니다..

의사들의 노림수가 뭐 잇겟죠...소비자를 위한 순수한 맘은 아닐거같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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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비약 정도는 슈퍼에서 구입하고 싶어요..~

감기약, 소화제, 파스, 박카스 정도면 슈퍼에서 팔아도 무방하다고 봅니다.<br />
어차피 약국에서도 달라면 그냥 주는거...

제약업체들은 일반의약품(의사처방전 없이 약국에서만 팔수 있는 약... 2조 5천억규모) 이 슈퍼 풀리길 원할텐데~ 약사들이 반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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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체들과 의사들과의 관계는 아주 끈끈(전문의약품은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 하고... 이게 11조 시장이랍니다)하다 못해 비리까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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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나서는 이유가 뭘까요??????????????????

그래서 약사들은 성분명 처방을 하자그러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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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약품명 처방을 해야한다고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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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해서 라기 보다 처방해주고 뒷돈 받는거에 더 관심이 잇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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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전에는 병원가서 치료받을때 주는 약도 아주 작앗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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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하고 나서 의사가 처방해주는 약이 엄청 많아&#51275;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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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말씀드렸듯이....<br />
약사회는 불패신화를 가지고 있습니다.....<br />
아직까지는...

의사들이 찬성을 하건 반대를 하건 그건 그들 얘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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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판매는 일반인-제약사-약국-슈퍼(유통업체)-복지부 간의 얘기이지 일반약의 '판매'에 대해 의사가 낄 여지는 없죠. 괜히 의사가 찬성하니 반대하니 가지고 논점을 흐릴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일반약 슈퍼 판매하면 의사들도 손해지요. 응급실에 환자 덜 올테고.<br />
일반약 먹고 증상 나아지면 다음날 병원 안갈테고 말이죠.<br />
그래도 의사들은 반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br />
국민들 편익을 위한다는 명분도 있고요. 약사들 잘 되는 것 보고 싶지 않다는 분위기도 있고요.<br />
약사들 힘을 좀 빼 놓아야 할 역학적인 필요도 있다네요

왠지 명박한테 뒷통수 맞는 기분이 드네요..

저도 간단한 것은. 슈퍼에서 팔았으면합니다<br />
다들. 애들이. 한밤중에. 열오르는데<br />
약국문 닫아 고생하신. 경험들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약사들이 약국안에 편의점을 차리면 됩니다...

안전성 운운하며 약국외 판매 거부하는거, 좀 심하게 표현하면 고양이 쥐 생각하는 것 같아 좋아보이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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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김에 처방약 중 비교적 안전한것들 까지 일반약으로 전환시켜 병원 안가고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약이 많아졌으면 더 좋겠습니다.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되면, 기존 일반약까지 전문약으로 바꿔야 한다면서 약사들 주장이 다시 180도 <br />
바뀌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궁금합니다

그러게요. 약이 안전하다하여 일반유통쪽으로 풀릴 수 있는 거라면 기존에 꼭 병원가야 타먹을 수 있는 약들도 시중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병원안가고 바로 지은 약 구입하게 할 수도 있는 거구요. 하긴 의사들 파워는 약사들 저리가라니....

그리고 여기저기서 이런 얘기도 많이 봤는데 심야에 약을 구입못하는 불편보다도 심야에 병원에 못가서 겪는 불편은 그 이상 아닌가요? 6시만 넘어도 일반의원은 다 문닫아버려서 처방을 받을래도 받을 수가 없어서 약을 못지어먹으니 감기라도 된통 앓으면 완전 쌩으로 참아야 하는 일도 많잖아요. 이런게 더 급한 사안이 아닌가 하는데....

김경호님 불편은 1339 응급콜센타로 전화하면 응급실이 아니라도 주변에 진료중인 개인의원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1339는 명절마다 메스컴에서 많이 홍보하는데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은것 같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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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싫다 불편하다.. 병원처방없이 전문약 구입하게 하겠다..는건 결국 의약분업 이전으로 돌아가자는 얘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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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백지화 시키고 약국서도 약사 임의로 전문약도 조제해주고 병원서도 처방만

의사나 약사나 7시에 문닫고 싶어하면 그러는 거죠. 밤늦게까지 집에 가지말고 일하라고 강요할 순 없겠죠<br />
대신 응급실이 있고, 또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하자는거 아니겠습니까.<br />
김경호님께서 잘못 알고 계신게 있는데, 의사들 파워는 약사들 앞에서 찍소리도 못합니다.<br />
의사들 조금만 잘못해도 언론에 대서특필 되는데 비해 약사들 조용한 건 다 이유가 있죠. 바로 로비력입니다<br />

약사들 평소 로비 열심히 하고 다녀도 아무런 말이 나오지 않지만, 의사단체는 로비 시작과 동시에 <br />
바로 언론에 부도덕하다는 쪽으로 바로 기사 뜹니다

내가 주로 늦게 일 마치고 밤늦게 저녁식사 한다고 해서 동네 식당 강제로 밤늦게 까지 문닫지 말고<br />
영업하라고 하면 안되듯이 약국이나 병원도 마찬가지입니다.<br />
그래도 필요성이 있으니 당번약국이나 응급실이 존재하죠

보건관련된 국가의 중요 부서들을 약사들이 잡고 있다고 합니다. 의사들은 자기직업이 공무원보다는 여건이 좋았으니 당연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국가의 보건관련 결정은 약사의 로비에 왔다갔다 하는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