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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 못해 찔끔찔끔 ...<br />
물가 잡을 의지라고는 전혀 안보이네요 <br />

0.25%면 결코 찔끔이 아니죠<br />
아파트 대출 받으신 분들 대부분이 억 단위이니 한숨만 나오실꺼에요

참경제정책 쉽게 한다는생각이드네요<br />
항상 골로 간다음에 뒷북..<br />
초등학생한테 맞겨놔도 이정도는 할거 같다는

올렸네요..그쵸..올릴 수밖에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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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총재가 MB 눈치봐왔지만..이거 자기가 보기에도 안되겠다 이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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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MB는 임기말 레임덕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여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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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의 양적완화가 3차 갈까 가 문젠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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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 보기엔 절대 못가요..인플레가 이미 너무 심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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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역대 정권들이 망한 가장

대출자들 배려하려고 물가를 놔둘 순 없겠죠. 정말 눈꼽만큼 찔끔 올리네요.<br />
저도 대출이자 걱정을 하지만......, 이건 아니죠.

예전에 한 일년전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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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해외 리서치에서 올년말까지 3.5 를 예상했었더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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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맞아가니..정확한? 정보력에 놀랠 따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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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가 온다는 것은..이미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부분보다 돈이 많이 풀렸다는 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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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흡수해야하는데..아시다시피 부동산 땜에 저러는 건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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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데..아파트는 이미 인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해지고 물가는 들석거리고 있어서 안올릴수 없겠죠.<br />
금리가 올라가면 가득이나 허덕이는 대출자들이 더 힘들어지겠지만 어쩔수없는 선택인것 같고,<br />
부동산 가격 조정과 저축은행 부실문제와 가계 부채 문제 등을 연착륙 시켜야하는데 쉽지않겠죠.<br />
딴나라 집권 후반기에 그랬듯이 상당한 문제가 발생할것 같네요.

물가보다 낮은수준의 기준금리라니..<br />
이러니 대출받아 투자하기 좋은때란말도나오고..쩝..

찔금찔금이라는 저 수치가 가계부채 천조를 바라보는 이때 0.25%인상은 기준금리 이자만 2조5천 늘어나는 거죠...은행은 튀겨서 약 4조이상 걷어갈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