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안 개구리는 자기가 몸담고 있는 우물을 통해서 세상을 봅니다.
그런 면에서 생각하면 우리는 모두 우물안 개구리입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가 몸담고 있는 우물을 벗어 날수는 없으니가요.
제각각 몸담고 있는 우물의 크기가 다를 뿐이지.
하지만 우리는 모두 서로를 우물안 개구리라고 하지 않죠.
자신이 본적이 없는 세상 알지 못하는 세상을
없다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은 알지 못한 세상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을 두고
우물안 개구리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지식이 많고 본것도 많을 지라도
자신이 알고 잇는 것 보았던 것만이
모든것이라고 생각하고 진실이라고 믿는 사람은 우물 안 개구리입니다.
우물안 개구리는 중용을 모릅니다.
중용이란 양쪽의 중간지점을 지칭하는 지점이 아니라
어느 한쪽에 치우쳐 잇더라도
상대쪽의 주장을 들으려고 하고
그 주장이 옳다고 생각되면 수용하는
때로는 입장을 바꿀 수있는
열린 마음의 상태를 말합니다.
제가 보기에
와싸다에도 우물안 개구리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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