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휴가철은 멀었지만..
마음은 벌써 휴가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여름철 2박 3일 정도로
사람 많지 않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냇가에 발 담그고, 수박 잘라먹으면서
애들 유모차에 태우고 쉬엄쉬엄 경치 구경도 할 수 있는
그런 장소면 좋겠네요.
사람 많은 곳에서 일하는 직업을 가져서리 (놀이공원)
휴가는 조용한 곳에서 보내고 싶어서요..
몇년 전 인제 미산계곡 앞 하얀마을이라는 펜션에서 하루 묵었는데..
미산계곡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물이 맑고, 깊고, 레프팅도 할 수 있는 곳...
그런데 하얀마을 펜션이 대규모 확장공사를 하면서 가격을 확 올리는 바람에
올해는 못 갈 것 같네요..
'인빌' 이라고 하는 정보화마을도 검색해 봤는데..
도대체 어디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혹시 정말 알려주기 아까운 나만의 명소를 알고 계시거나..
음식을 맛깔나게 차려주는 저렴하면서 분위기 좋은 숙박업소를 알고 계신분..
공유해 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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