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삼거리 빅토리아 호텔에서 제차를 타고 가는도중
앞에 자동차 공업사에서 급히 나오는 차때문에
급정거를 하고 뒷차가 제차를 살짝 받았습니다.
범버는 깨지지는 않았고 스크레치만 나서
보험처리하기로 하고 많이 밀리는곳이라
차를 빼고 사무실 와서 전화를 하였으나
수차례 안받더니 1시간 좀 넘어서 받으시더니만
보험접수를 못해주겠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럼 어떻하느냐 했더니만
경찰관 입회하에 한번 보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강북경찰서 까지 가서 경찰관에게 이야기 하니
사고접수는 쌍방이 다와야 한다고 해서 30분정도 기다려서 그분을
뵙고 경찰관하고 같이 사고난거 보면서 경찰관이 좋은게 좋은거니
잘 이야기 하라고 해서 보험 접수만 해달라고 했고
보험회사불러서 한20분 기다린 후 대물 접수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무실 인근에 차를 맏기고 왔는데
몇시간 후 카센타에서 전화와서 보험접수가 취소되었다고 하는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삼성화재에 전화해보니
보험은 취소가 되고 범버 도색으로 15만원 안에서만 할 수있게
입금이 삼성화재로 딱 15만원만 되었다는겁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니
사고 난거 도색만 순순히 하려고 한 내가 바보인가
첨부터 들어누워야 하는거였나 하는 생각이 마구 들고
짜증이 마구 나더라고요,,
보험도 해준다고 하고 두번이나 취소해버리고
경찰서 물어보니
한번 더 와서 사고접수 해야 보험 강제접수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쌍방이 다 와야 한다는거 ㅜ.ㅜ.
저는 바뿌다는거 ㅜ.ㅜ
에휴,, 푸념만 하네요
여러분도 꼭 기억하세요
보험접수 안해주고 진상의 기미가 보여서 경찰서 가면
보험만 하지 말고 경찰서에서 꼭 사고접수 까지 하세요
안그러면 보험 취소 해버리고 그럼 속수 무책 입니다
제가 열받는 건 저도 최대한 상대방 배려해서
드러눕지도,렌트카를 부르지도,범버를 교환한것도 아니고
단순 도색을 원한건데,,
그걸 2번씩이나 취소해버리고 자기 맘대로 특정금액을 입금해서
그 돈안에서만 수리받으라고 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바쁜 눈치가 보이니 그걸 악이용 하는점이
너무 괘씸하더라고요,,
또 강북 경찰서 가기는 시간이 없고,,,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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