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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웃으면서 자전거랑 사탕이란 바꿔줄게 해도 올까말까인데.................... 짜슥..........

어떤 면에서 우리보다 낫다 싶은 것도 분명히 있겠지만, 그 낫다는 것도 양날의 검처럼 해석의 여지가 많은 것도 있을테고요... 그 외에 실상이 잘못 알려져서 엉뚱하게 주입된 환상도 있을 것 같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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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봐도 일본에 대해서 어디부터 어디까지 잘못된 기억을 주입받아 왔는지 모를 정도네요. OTL

이런 영상 하나 본다고 해서 일본인의 공중도덕 의식을 낮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프랑스에 가면....<br />
아무데나 막 쓰레기를 버립니다. 이유는 그래야 청소부도 할 일이 있어서 직업이 유지된다고...<br />
횡단보도를 건너갈 때 신호를 믿고 그냥 건너가면..... 차와 뽀뽀할 확률..80% 이상입니다.<br />
차량들... 적당히 알아서 눈치껏 유턴 좌회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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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들.... 공중도덕 의식이 낮을까요?<br />

고분고분하게 질서 또는 규율을 잘 따른다고 해서.... 도덕적이라고 보기는.......영 어렵죠........

최소한 일본에 좀도둑이 없다는 허황된 거짓에 더이상 미혹될 필요 없다는 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좀도둑이 없다는 발언은 어느누구도 한적이 없네요.. 일본의 공중도덕의식을 깍아 내리기전에 우리나라 부터 되돌아 보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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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거 떠나서 귀엽네요. 녀석. <br />
무지 열 받았어요. 아니 어쩌다 자전거를 두대 씩이나...

거기는 그냥 규율에 잘 따르는 민족이다........<br />
여기는 그냥 자기 멋대로 사는 민족이다....<br />
이렇게 다르죠................... 어느게 좋은지는 각자가 선택해야죠....

외국 문화에 대한 환상이나 잘못된 인식은 어디나 있기 마련일겁니다.<br />
머.. 외국에서 우리나라 보면 폭탄이 수시로 날아다니고, 매끼 개고기 먹는 줄 알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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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에 대한 것도 (다른 것 마찬가지) 우리의 공중도덕의식을 강조하기 위해<br />
'일본은 그런다더라' 라는 식의 계몽의 결과도 적지 않게 작용된 거라고 봅니다.<br />
몇번 일본 가 봤지만 솔직히 우리나라보다 대단히 공중도덕을 잘 지키

아.. 써놓고 보니 뒤집어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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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중도덕이 우리보다 크게 낫지 않다.. 고 느낀 게..<br />
그만큼 우리의 수준이 올라왔다는 얘기일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드네요.^^<br />
솔직히 10여년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게 사실이죠.

뭐 이런 문제로 누군가와 논쟁하고픈 생각도 없고, 논쟁거리도 못 된다고 생각은 듭니다만...<br />
납득하기 힘든 반응을 보이시니...<br />
밑에 글에서도 지갑을 놓고 가면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다는 얘기도 있고, 또 일본 얘기하면 좀도둑이 없다더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여러차례 듣고 봤기 때문에 예로 들었을뿐입니다. 저 역시 밑에 글에 국한해서 예를 든다고 하지 않았습니다만? 그 글의 본문 주제 자체가 일본은 자전거 절도가 별로 없

뭐 물론 일본에서 수십년을 살아오신 가이드분께서 하신 말씀이 틀리셨을 수도 있고요, 세상 모든일이 예외란 있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분명한건 시민의식이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는 선진국인 일본이 나을것이고, 더 낫다는것은 배울점이 있다는 것이니까요. 그것은 허황된것이다라고 감정적으로 깍아내리기 보단 배울 점이 있다는게 제 의견이었습니다.;;

아마 가이드분께서도 '지갑이 그대로 있다'는 말을 물론 100%그렇다는 전제를 깔고 하신 말씀은 아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읽으시는 분들도 그말을 그대로 해석하기보단 유연하게 받아들이셨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동네 사람들은 길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습니다' 라고 누군가 이야기하면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으시겠죠. 그만큼 깨끗하다는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이해하겠죠.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선진국이니 당연히 시민 의식이 우리보다 나을 것이라고 짐작하는 자체가 주입된 기억에 의한 편견으로 생각될 여지는 잇는 것이니까요. 작금의 일본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를 보면 그 동안 알던 것이 허상일지 모른다는 의심을 품기 충분하고, 관심이 있는 몇몇 사례를 찾아 보니 실제보다 부풀려져 있더라고 생각 할 수 있는거죠. 그것은 감정적인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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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일본에 대해서 해석

일본인의 시민의식의 투철함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있습니다만... 그것을 굳이 주입된 편견이라고 주장하시는 것 자체가 편견이 개입된 사고가 아닐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뭐..각자가 판단하면 되는것이죠. 남의 생각을 편견이라고 쉽게 단정짓는 것 자체가 당신의 생각은 편견이고 내 생각이 옳은 것이다 라고 주장하시는것 같군요.

아 쫌 글자 좀 마저 읽으세요. "편견으로 생각될 여지는 잇는 것" 이라고 하고 있잖아요. 여지도 없단 말씀이시라면 잘 알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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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하지 않은 것을 단정했다는 듯이 집요하게 그러십니까. -_- ;;;;;;

경찰 탓하지 말고 일단 신고부터 해라 짜샤... ㅋㅋㅋ

ㅡ.ㅡ; 알았습니다. 문맥상 제가 그렇게 봤네요.

가이드말을 전적으로 믿다니. ㄷㄷㄷㄷ<br />
직업상 솔깃한 이야기 위주로 하거든요. 지갑 놓아두었을 때 오래도록 그자리에 있을 확률이 우리나라보다<br />
높을 뿐입니다. 언제나 그렇진 않다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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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는 잘 지킨다, 하지만 그리 대단하게 볼 정도까진 아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겁니다.<br />
저놈들 통제가 느슨해지면 자발성도 없고, 오합지졸 됩니다.

일본땅에 일본인만 살까요? 한국인, 중국인, 기타 등등 여러 나라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듣던 것과 다르다고 바로 일본인을 비난하는 것은 조금 성급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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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라면 외국인을 포함해 외부인의 출입이 상대적으로 적은 곳이기때문에 지갑이 떨어져도, 자물쇠를 안채워도 가져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여기 한국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신문 방송 말도 잘 믿으시는 분들 많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비판하면 빨갱이 되는 나라보다는 성진국이지만 힘있으면 죄저질러도 되는 조폭 권력자들과 그에 대한 불만도 갖지 못하는 사망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 사라진다면 우리나라도 나름 선진국입니다. 물론 일본 성진국 만큼은 따라가기 힘들죠...

그 깨끗하다는 싱가폴도 우리나라 도심과 비슷해요. 되려 일본이 비정상적으로 깨끗한 경우지요. <br />
사람 사는데 다 똑같습니다. 정도의 차이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