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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인 말 습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6-08 05:04:02
추천수 0
조회수   655

제목

직관적인 말 습관

글쓴이

양준영 [가입일자 : ]
내용
예전에 알던 사장이 오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한다고 봐달라고 해서



면밀히 검토하고 말했습니다.



"제 친동생이면 1시간동안 패서 돌려 보냅니다."



얼굴이 사색되더군요.



또 온답니다....



------------------------------------------------------------------------



그제 거래처 사장이 투덜거리며 마음에 안드는 직원이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할지 고심하고 있길래.



"내가 나가 달라고 말해줄까?"



진짜 말할까 더 이상 말도 안꺼내더군요....



------------------------------------------------------------------------



3년전에 서로 쌍욕하고 끊은 거래처 사장을 식당에서 만났는데 저는 밥시켜고



지는 밖으로 나가더군요.



아직 제대로 복수하지 못했습니다....



------------------------------------------------------------------------



돈빌려 준 사촌 누나가 자살하고 싶다고 해서 자살도 개인 부채 탕감에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해줬습니다.



6월 말일까지 갚겠답니다....



------------------------------------------------------------------------



인간 관계에서 전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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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11-06-08 09:20:25
답글

준영ㄴ미은 "태양인"체질이 아닌가 싶네요..전 "소음인"....ㅡ.ㅜ^

김장규 2011-06-08 09:29:51
답글

ㄴ 진우어르신 전 "지구인" ^-^~

mcjou9@kornet.net 2011-06-08 09:40:39
답글

다음에는 "두 시간"으로 늘리시고, 또 오면 "세 시간"으로<br />
---------------<br />
직접 가서 자르시면 어떨까요?<br />
----------<br />
지대 복수하시려면, 따라가셨어야조~<br />
--------<br />
자살에 대해서는 뭐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저도 스트레스 받았습니다.<br />
---<br />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좀 받지 않는 법이 있을까요? <br />

김영진 2011-06-08 09:53:08
답글

말씀하신 직관이란 느낀 감각 혹은 감정을 바로 말하는 의미인것 같은데, <br />
<br />
면밀히 검토하고 하신 이야기로 보면 직관적인 말이 아니군요. 그 이외의 다른 예도 직관적인 것은 아닙니다.<br />
<br />
이런 말을 하는 습관이 있다면 이것은 배려하지 않는 언어습관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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