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등록금에 대해 반대는 아니지만, <br />
그걸 세금으로 해결 한다는 점은 저도 찬성하는 입장은 아닙니다.<br />
학교가 비대해져서 학교 배불리는 일을 세금으로 한다는건 도무지...<br />
지금 학교에서 돈 사용되는거부터 조목조목 철저히 따지고 볼 일이라고 봅니다.<br />
아무리 생각 해봐도, 그 많은 등록금이 학교에서 다 쓰여질 리가 없다는 생각입니다.<br />
어딘가 밑빠진 구멍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br />
대학생들의 행동에 대해 밥그릇 챙기기란 해석은 반대입니다.<br />
지금 내 가족이 대학생이 없다고 해서 남이 일이라고 하기에는 <br />
사회적인 고려가 더 필요할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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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내가족의 아들 딸이 대학생이 되는 모두의 문제이고.<br />
설사 어떤 소신으로 자신은 대학을 가지 않는다고 해도 <br />
사회적인 일꾼을 키우는 곳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세금으로 반값 지원을 한다는 것 은 절대 반대입니다. <br />
그렇지 않아도 4대강으로 삥뜯고 있는데<br />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세금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br />
대학교는 의무 교육이 아닌 선택입니다. <br />
학교 재단이 절반으로 줄여야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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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투입으로 대학교 반값 등록금 지원을국민이 반대한다는 구실로 반값 등록금 조용히 닫아버릴<br />
것 도 같습니다.<br />
이렇든
우리나라 대부분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그렇듯이 본질은 하나도 건드리지 보이는 잡초만 뽑는 방식입니다. 지금 '데모'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는 사학들의 시각은 아마도 앵벌이를 바라보는 왕초의 그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형편없는 사학들의 경쟁력과 시설은 뒤로 한채 세금을 쏟아 부어서 등록금을 반값을 만들면 학생이며 그 부모들이 모두 부자가 될까요? 결국 국가는 빈 금고를 채우기 위해서 다른 수단을 동원해 또 세금을 걷을 겁니다. 학벌을 바
애초에 이걸 세금을 가져가 메꾸겠다는게 '개소리' 입니다.<br />
분명 세금으로 메꾼다고 하면 국민들이 입 닫을거라 생각해서 그런가 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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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재단들은 지금까지 등록금만 올려받아 돈 쌓아놓고 그 돈으로 돈놀이 하고 있습니다.<br />
적어도 교육기관이면 그돈으로 질을 높여서 대학 경쟁력을 높이던가<br />
아니면 적정가격에 교육의 기회를 널리 퍼트리던가 해야 합니다.<br />
무조건 둘 중에 하나를
박끄네와 나경원같은 것들이 세상이 망하는것처럼 들고 일어나 사학법을 뒤집어 버리지만 않았어도 <br />
데모를 해야 할 지경까지는 오지 않았을 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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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다 일본 보다 하다 못해 홍콩 보다도 못한 수준으로 정원만 늘려 장사하고 실업자만 배출하는 한국 대학들.<br />
입시제도도 대학에 편한방향으로 교육부 편한대로 계량 위주로 가고 교육 철학은 무조건 실용주의<br />
그것도 근시안적 지식 생산 시스
남들이 하면 이기적인거고 자기가 하면 공익적인거고... 쩝... <br />
무상이면 몰라도 왜 반값과 의무교육을 착각하는지... 쩝쩝..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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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명제는 교육 여건은 꼴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등록금은 세계 2위인 이 살인적인 등록금은 분명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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