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있는 텐트에 비하면 예산이 아주많이 부족하실듯..<br />
워낙에 캠핑족들이 많아져서 장비들 보면 후덜덜 합니다.<br />
걍 간단히 1박2일 마실다니실 정도면 퀘차도 괜찮습니다. 여름에는 최대한 간단한게 최고이니까요..<br />
혹 가을이나 봄 생각하시면 예산을 좀더 쓰셔서 쓸만한 넘으로 구입하시고<br />
여름에 짧게 다니실꺼면 퀘차에 저렴한 타프(캠프타운 헥사) 구입하시면 됩니다.<br />
요즘 와우빅돔도 인기
퀘차나 와우같은 2초텐트는 여름에 좀 덥습니다. 앞뒤로 매쉬가 있어도 천장이 낮아서 환기가 잘 안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처음이셔도 가족용이고 좀 넓게 쓰시려면 30만원(신품가 기준) 정도의 예산은 필요하실껍니다. 제품은 캠프타운 제품도 좋고 코베아도 가격이 많이 오르긴했지만 괜찮은 제품들이 꽤 있습니다.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텐트들은 원단이 얇고 방수기능이 좀 떨어집니다. 여름한철 사용하시기엔 큰 무리없지만 비올때 차이 납니다.
어떤 텐트던간에 가볍고, 스피드하고 휴대성 좋은 걸로 선택하겠습니다.<br />
작년에 오토캠에 빠져 난리법석치다 1년만에 깨닳았습니다.<br />
텐트만도 캠타 뭐시기, 콜맨 뭐시기, 코베아 뭐시기 가지고 있는데, 무게와 떡대보면 캠핑가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지는 건 물론이고 집에 쌓아둔 거 보는 자체가 스트레스더군요.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