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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국은행앞 저기만 그렇지 않았을까 합니다.지금도 그렇구요.
물론이죠..ㅎㅎ 외곽으로 좀만 나가면 판자집에...그렇겠죠.<br /> 그래도 저 사진속의 모습은 지금의 명동보다 운치있고 깨끗해 보이네요..
저도 예전의 서울이 지금의 서울보다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제가 서울살이를 처음 시작했던 70년대 초만 하더라도 서울은 참 낭만적인 도시였지요.<br /> 군바리 독재 하의 서울이 낭만적으러 비쳐졌던 건 제가 젊어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50년대면 대부분 일본놈들이 다 지었던 거겠네요 <br /> <br /> 전 80년쯤?? 초반 국딩초쯤부터 저동네가 기억나는데... <br /> 엄마와 옷사러 가는 코스.. <br /> <br /> 신세계 가는걸 싫어했습니다 <br />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가 없고 다 계단이여서.. <br /> 한번 돌면 다리가 그렇게 아프더군요 <br /> 근데 어머니는 롯데나 미도파보다 신세계에 예쁜게 더 많다고.. 선호하셨었네요<br />
지난 3년간 제가 일하던 동네군요.ㅎㅎ 저때가 더 인간적으로 보이네요
옛 한일은행 건물이며 중앙우체국 멋진 건물들이 다 없어진 거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