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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은 효모가 죽어있고 생은 살아있습니다.

죽은넘이 맛있죠?

효모가 살아 있는게 더 맛있나요? 왜 그런가요?<br />
'살아있는 효모맛' 향을 병맥에 추가하면 생맥주랑 맛이 같아질까요?<br />
마트에 파는 아사히 캔맥주에서 '생' 이라고 되어 있던데, 그 술도 효모가 살아 있는 술인가요?

이론적으론 생맥주가 효모가 살아있어 맛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여건상 맥주 기구를 매일 소독하고 제대로 관리하는 집이 없어서 평균적인 품질은 병맥이 좋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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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좋은 생맥은 유명한 하우스 브로잉하는 집엘 가시면 맛보실 수 있습니다. 자가 제조 특성상 기구를 청결하게 관리해야 되고 특히 외국에서 온 마스터가 있는 집일수록 환상적인 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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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단 점은 맛을 보는

말씀하신 아사히 생의 경우 캔맥이 아니라 특수 용기에 넣어진 맥주인데 효모가 살아있는 경우입니다. 예전에 크롬바커같은 것도 그런것들을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안 보이네요.

구하실 수 있으면 에비수 로얄 몰트나 아사히 프라임 요즘 홀플에 보이는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나 필스너 우르켈, 그롤쉬등이 아주 맛있기로 유명한 맥주들입니다. 기린 이찌방 시보리도 괜찮고요.

참고로 우리나라가 북한이나 중국 동남아 보다 못만드게 있는데 그게 바로 '맥주'입니다. 필리핀 산 미구엘, 중국 칭다오 맥주보다 못만들고요. 대동강 맥주보다도 맛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맥스는 그나마 좀 낫던데요

생막걸리와 살균막걸리의 차이가 아닐까요

아마 그렇겠죠

맥주 맛의 통일화.....<br />
믹스커피가 그럿듯...<br />
고추장 등등이 그렇듯...<br />
맛의 선택의 폭이 거의 없습니다...<br />
이런 덴장....

우리나라 맥주는 정말 마실게 못 되요.. 정말 맛도 없고 나오는 맥주가 묽은 땀맛같은 게 마시다 보면 짜증나요..

아~ 그러군요.... 살아있어서 생이군요..

요즘 맥주를 만들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집에 집사람과 맥주 마실때는 한국에서는 카프리,<br />
중국에서는 설화(쉐후아) 라는 것을 마시는데 칭따오보다<br />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예전부터 맥주광고 할 때는 주요 컨셉이 부드러운 쪽으로만 강조했잖아요.<br />
그러다보니 밍밍한 맛으로 통일되었겠죠. 여자들이 마시기에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br />
옛날 맥주맛 보면 여자들 맥주 싫어하게 될거예요. ㅎㅎ

전 바이엔슈테판을 최고의 맥주로 칩니다.

저도 바이엔 슈테판이 제일 좋더군요. 다만 가격이 ㅎㄷㄷㄷ

저도 바이엔 슈테판이 제일 좋더군요. 다만 가격이 ㅎㄷㄷㄷ.......Ver 2

전 꽁술이 &#52573;오! ㅜ,.ㅠ^

필스너 우르겔 맛이 와닿는데... 가격은 좀 세더군요..<br />
국산 맥주는 대국민 사기지요... 기본 원료도 제대로 넣지 않는...<br />
그냥 목마를 때 탄산 목 넘어가는 맛으로 마십니다.

우리나라 맥주회사들이 단체로 대국민 사기극을 할 수 있는 이유가?<br />
맥주 50만병이상(요건 기억이 가물가물....어쨌던 무지 많은)의 생산 시설을 갖추어야<br />
맥주생산 판매 면허가 나온다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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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대기업아니면 감히 엄두도 내지못하게 만들어놨습니다.<br />
이러니 대기업 몇군데서 그냥 담합아닌 담합으로 맛도 없고 원료도 엉망이고 ....<br />
아마 전세계 맥주중에서 제일 형편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