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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과 젊음의 아름다웠던 한 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6-05 22:18:56
추천수 0
조회수   1,569

제목

1박2일과 젊음의 아름다웠던 한 때

글쓴이

최경찬 [가입일자 : 2002-07-03]
내용
오늘 1박2일에서 아름다운 여배우들과 또 그 또래 고정멤버들이

재미있는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나는 언제 저런 시절을 보낸 적이 있던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꼽자면 남녀 성비가 비슷했던 대학교 시절

남양주 수동계곡으로 MT갔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마석에서 수동계곡 가는 길이 비포장도로였던 시절이었죠.

나도 그 땐 저렇게 풋풋하고 즐거웠던 때가 있었는데

사무치게 그립군요.



당시 커플이 될락말락 했었던 그녀가 김하늘을 닮아서 하는 말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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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z450@hanmir.com 2011-06-05 22:23:18
답글

이젠 모두다 아련히 추억속으로........ㅜㅜ

translator@hanafos.com 2011-06-05 22:24:44
답글

자, 그럼 그때의 사연을 털어놓으시기 바람니돠아~~!!<br />
뭔 말인지 이해가 안 된다구요?<br />
쬐~깨 지둘러 보슈, 기억을 되살려디릴 텡게로...

김준남 2011-06-05 22:25:19
답글

저도..대성리에서 짝을 이뤄 피구해서 1등을 먹었던... 0숙이가 생각나네요...ㅠㅠ

translator@hanafos.com 2011-06-05 22:28:27
답글

요 글에서<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411642&page=0&view=n&qtype=subject&qtext=첫사랑 누나&part=board<br />
<br />
요 덧글 달았던 거 기억 허시것지요?^^<br />
<br />
최경찬 <br />
<br />
2009-01-31<br />
15:43:35 <br />
<b

최경찬 2011-06-05 22:33:57
답글

그 때 마석에 기차타고 내려서 수공가는 버스편이 애매해서 수동 들어가는 트럭짐칸을 얻어타고 갔습니다.<br />
어드쯤이냐면 지금 생수공장 있는 동네 조금 지마서 현재 훼미리마트 물류센터 있는 곳 바로 앞입니다.<br />
근데 그 트럭 짐칸에서 그녀와 어깨동무를 하고 갔어요.(저는 몰랐지만 저희 둘을 무섭게 꼬나보는 눈들이 <br />
여럿 있었습니다.) <br />
<br />
그리고 그 앞 개울가에서 서로 물튀기며 장난칠 때 '얘

최경찬 2011-06-05 22:39:32
답글

보석 으르쉰! 암튼 기억력 무쟈게 좋으십니다.<br />
<br />
근데 이번 얘기는 그 댓글과 다른 사람 이야기입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1-06-05 22:43:30
답글

그럼 더 진전된 이야기는 또 다른 여성동지와?<br />
알구 보니 경찬님 순! 바람둥이였었던 모냥이구나...<br />
<br />
여튼 간에 더 진전된 이야기 이실직고허슈, 큼!<br />
<br />
이하 속마음: 경찬님 오늘 딱 걸려쓰~으... 흐뭇 흐뭇...

p705@kornet.net 2011-06-05 22:48:46
답글

강촌에서 써클 MT 갔는데 술먹고 놀다 큰방에서 구석 구석 차지하고 잠이 들었는데<br />
아침에 눈을 떠보니 후배 여학생이 머리를 제 가슴에 대고 품에 안겨 있듯이 하고 자고 있더군요.<br />
<br />
이쁘고 순진한 아이라고 생각 했었는데<br />
지금 생각해 보면 ㅋㅋ 저보다 응큼한 구석이 있었던 듯.<br />
<br />
사귀다 제가 경제적으로도 구질구질하고 학교생활도 잘 안하고 딴짓을 너무 해서(그녀는 그냥 귀하게

translator@hanafos.com 2011-06-05 22:52:23
답글

강촌에 쇠줄다리가 지금도 있나 모르겠군요.<br />
그 다리 건너가면 할머니가 하는 가게에서 국수도 끓여주고 했더랬는데...<br />

최경찬 2011-06-05 22:53:35
답글

바람... 그런거 절대 못되구요, 결혼하기전까지 사귀었던 여친이야 누구나 몇명정도는 되지 않겠습니까?<br />
모두 달콤하거나 아픈 사연들을 다 갖고있고, 가끔 그립고 보고 싶지 않다면 거짓말입니다.<br />
<br />
때로는 바람결에, 건너건너 소식을 듣기도 하고 어떻게든 실마리를 찾아보려고 구글을 뒤지고<br />
페북을 뒤지고 별 짓을 다해보는 경우도 있구요....<br />
<br />
근데 더 진전된 다른 이야기는 절대

translator@hanafos.com 2011-06-05 23:05:07
답글

글치요? 정말로 소중한 이야기는 혼자서만 간직하고 있다가 무덤속으로 가져가야겠지요?<br />
설령 비극으로 끝났을지라도 그런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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