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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신 – 장기 불황에 빠지는 미국 주택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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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5 15:2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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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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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신 – 장기 불황에 빠지는 미국 주택시장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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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가입일자 : 2007-03-2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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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김광수경제연구소
< 경제단신 – 장기 불황에 빠지는 미국 주택시장 > 내용을 중간중간 옮긴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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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부터 미국 주택시장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더블딥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
- 기존 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케이스-실러 지수는 작년 연말부터 하락세로 반전하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음. 또 전미부동산협회 발표 자료에 의하면, 올 4월 기존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5% 하락하여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거래량도 작년 여름 연환산 400만호 밑으로 떨어졌다가 올 연초 540만호까지 늘었으나 2월부터 다시 500만호 전후 수준으로 줄고 있음.
- 그런가 하면 미상무성이 발표한 신규주택 판매는 연 환산 30만호 전후 수준의 바닥권에서 정체를 계속하고 있으며, 신규주택가격도 하락양상을 보이고 있음.
- 이처럼 미국주택시장이 다시 위축되고 있는 것은 작년 4월에 주택구입 보조금이 지급이 종료된 이후에 재고주택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데다 은행들이 차압한 주택들이 처분을 위해 시장에 나오고 있기 때문임. S&P사는 미국 주택시장이 더블딥에 빠질 경우 연체 및 차압 등이 다시 늘어나 은행권 전체로 800억 달러 추가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미국 상업은행의 모기지 대출 자산은 2010년 말 현재 3.65조 달러로 총 금융자산의 25%에 달하며 저축은행은 6,100억달러(49%)로 계속 줄고 있으며, 정부보증기관(GSE)는 6.2달러(94%)에 달하고 있음. 상업 은행등의 주택대출이 줄고 있는 한 주택시장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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