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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등록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6-05 10:52:22
추천수 0
조회수   1,868

제목

반값 등록금......

글쓴이

하춘수 [가입일자 : ]
내용
소고기 파동때..... 중학생들까지 나와서 촛불을 들었습니다.



그때 대학생들은..... 원더걸스 따라다니며 축재 했죠....



시간이 흘러 자신들의 문제로 스스로 촛불을 들게 됐습니다.



이제라도 깨우친거라면 다행인데.... 옌날 2-30년전 사회운동을 주도하던



시대의 반만이라도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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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sgi2003@hanmail.net 2011-06-05 11:03:26
답글

우리가 아이들과 촛불들 때에 길가 까페에서 고개조차 돌리지 않던 그 놈들은 이미 졸업했거나 이번에도 참여하지 않을 겁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누군가가 희생해서 처리해줘야 살아갈 놈들입니다. <br />
<br />
이번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애들은 촛불세대이거나 얼마 안되는 양심들입니다. 우리가 응원을 해줘야 합니다. <br />

uesgi2003@hanmail.net 2011-06-05 11:06:34
답글

촛불집회(용인<->시청) 가족 데리고 다니면서 제가 나온 외대 총학생회 찾았지만 보이질 않아서, 외대 총학생회에 글까지 남겼었습니다. 25년 선배가 총학생회를 방문하고 싶은데 누구를 만날 수 있겠는지 연락달라고 전화번호까지 남겼었는데... 어떤 놈도 연락하지 않더군요. <br />
그 다음에 우연히 만난 후배에게서 이미 뉴라이트에게 장악된지 오래되었다는 말 듣고 관심끊었는데, 요즘에야 반가운 모습이 보입니다. <br />

박성배 2011-06-05 11:42:39
답글

요즘 대학생들...사회에 너무 관심이 없어요...가만 생각해보면...우리 사회가 좀 경박스럽고 가볍고 이기주의적인 경향으로 많이 흐른다고 생각됩니다...

서승교 2011-06-05 11:52:02
답글

어른들은 .아파트 시세.맛집.건강 부동산투기.요런거에만 관심이 많죠.<br />
물질만 &#51922;아가는 모습들이 천박 그 자체입니다.<br />
그래서 경제1위가 된다해도 선직국은 절대 될수 없고 행복지수 또한 올라가지 못할 것입니다.<br />
물질에 대한 욕망이 끝이 없으니까요.

정하엽 2011-06-05 11:52:20
답글

젊은 커뮤니티에 대학생들의 글을 보니 대체적인 내용은 이렇더군요.<br />
<br />
" 반값등록금 투쟁은 찬성하지만 한대련이 '다른 의도'가 있을것 같아서 꺼려진다"<br />
" 반값등록금을 빌미로 정치투쟁을 할 것 같아서 '순수하지' 못한것 같다 "<br />
<br />
잘봐줘야 20년전 중학생 의식수준이더군요.

이웅현 2011-06-05 11:56:37
답글

정치투쟁을 안하면 무슨 민주사회를 유지할수가 있단 말인지..ㅡ ㅡ...<br />
<br />
애들을 누가 저렇게 바보들을 만들었을까요?

서승교 2011-06-05 11:56:41
답글

왜 정치투쟁 하면 누가 때리기라도 할까봐요?<br />
아니면 엄석태가 가만 안놔두고 했나요?<br />
그도 아니면 호적에 빨간줄 가서 취업에 지장 줄까봐서요?<br />
병신들...그런 놈들을 몰아낼 생각은 못하고 ..평생 주인이 주는 사료만 먹고 똥만 싸면서 살겠다는 것인지.

황준승 2011-06-05 12:08:45
답글

대학생들이 사회에 관심을 가질 여건이 안되겠죠. 스펙 쌓고 아르바이트 하고 취업공부 해야 하니까요<br />
옛날에야 졸업만 하면 하다못해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갔겠지만 요즘 외국인 노동자 아니면 죄다 대기업<br />
취업에만 눈을 두고 있으니까요.<br />
그리고 예전에 촛불 들었던 고등학생들이 지금은 대학생이 되어서 이런 집회에 참가했겠죠. ^^

권태형 2011-06-05 12:13:11
답글

정치 투쟁하면 빨갱이랍디까?<br />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나는 나무인데..

이웅현 2011-06-05 12:16:07
답글

피를먹고 자란다는 너무 결사적인 표현은 그게 사실이더라도...애들한텐 안하려고 해요..ㅎㅎ<br />
<br />
어쨌든 유지보수를 위한 의식적이고 상시적 노력이 필요한게 민주사회다..라는걸 모른체 뒷짐지고 '순수'타령만하는 바보짓을 가르친건 대체 누굴까...

김정호 2011-06-05 12:20:50
답글

솔직히 지금 졸업하는 얘들은 뽑아쓰고 싶지 않습니다. 자신들 말고 다른 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결여 되어있는 것 같아요. 도대체 한대련이 지들한테 뭘 잘못했다고..... 지들 대신 싸워주고 있는 것은 생각해 보지도 않았을 겁니다. 기왕이면 조금 참았다가 촛불세대들로 뽑자는 ㅋ......

정하엽 2011-06-05 12:32:44
답글

<br />
그런데 요즘 대학생들은 8-90년대와는 달리 그럴 여건이 안된다는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동감하기 어렵습니다.<br />
<br />
여건이 안되어서 축제때만 되면 걸그룹 불러서 그난리를 치고<br />
여건이 안되어서 강남역, 홍대에 그렇게 청춘들이 넘쳐나고<br />
여건이 안되어서 온갖 예능프로에 연예인들 소속사계보 까지 다 꿰고<br />
<br />
또 뭐 없나... 암튼 여건이 안된다는 말 ... 지나가던

nine99@paran.com 2011-06-05 12:44:19
답글

지금 등록금 투쟁하는 애들이 소고기 투쟁하던 애들이랑 같은 또래라고 생각하니, 어릴적 인격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고 있습니다.

고용일 2011-06-05 12:55:42
답글

몇년사이에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이런 생각을 갖게 되지는 않고요 <br />
<br />
촛불집회도 당시 어린아이들이 보이니 그게 기특해서 기억에 있는거지 <br />
막상가보면 20대가 많았지. 어린 중학생이 얼마나 있었을까? 싶습니다 <br />
<br />
과장이고요.. <br />
<br />
요즘애들중에 노는 애들만 있는게 아니지요 <br />
<br />
20년전보다 어려운 애들은 더 어렵습니다 <br />
예전에

정재호 2011-06-05 13:04:00
답글

대학생들은 예정이나 지금이나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른것은 어른들이고 또 그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견고한 구조이죠. <br />
<br />
8,90년대 대학생들은 어른들과 연대할수 있었습니다. 직장인, 노동자들이 같이 움직였고 서점에는 이른바 빨간책들이 넘쳐났습니다. 대학에 들어오면 선배를 통해 운동을 접했고 그 선배는 또 졸업한 선배가 있었고 졸업한 선배는 직장에서 또 다른 선배가 있었습니다. <br />
<br />
지금

김정호 2011-06-05 13:08:58
답글

김제동씨가 반값 등록금 투쟁을 하는 대학생들을 응원하러 간 장면입니다.<br />
상당수의 그들의 선배는 그들을 응원합니다.<br />
http://www.mongu.net/788

양민정 2011-06-05 13:22:59
답글

386 세대가 어려운 시절을 지나왔다 하지만(저도 386) 그때는 상황이 지금과 비교하면 오히려 좋았습니다. 예를 들면 저의 2년 선배가 공부를 좀.... 거시기 해서 일반회사 추천받을 순번도 밀리고 혀서... 결국 포기하고 지방직 공무원 7급 시험으로 합격 했습니다. 발령은 우리학교 후문쪽 동네 동사무소..... 소식을 듣고 소주2병 사들고 위로하러 갔었습니다. 마시다가 공대 출신이 동사무소가 뭐냐?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마지막에 그냥 때

유충현 2011-06-05 13:31:51
답글

우민화 교육의 폐해이자 산물이죠. <br />
<br />

박영문 2011-06-05 13:54:56
답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는 것 뿐입니다. 고등학교도 의무교육 아닌데.. 대학교에 국민 세금 투입 이게 말이 되는지요? 많은 대학이 직간접적으로 종교와 관계 있는데 좋은 것은 대학만 좋은 것이지요.. 학생들 줄여 드는 시점에 하위 20%도 대학 입학하게 만드는 전략입니다. 세금만 투입되는 개떡 같은 현상

이태봉 2011-06-05 13:59:04
답글

지금 이 아이들이 그때 그 아이들이라니깐요 ^^

정동헌 2011-06-05 14:23:12
답글

등록금 부담된게 하루 이틀 된게 아닌데 올해 들어 등록금투쟁을 위해 촛불을 드는건, 2008년에 놀러다니던 대학생들이 졸업하고, 촛불들고 나왔던 고등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었기 때문이죠

nine99@paran.com 2011-06-05 14:41:10
답글

영문님 세금을 달라는게 아닌거죠..<br />
방법을 찾아 달라는 거죠. 거참 삐딱하시네..

김일웅 2011-06-05 15:24:11
답글

제 생각엔<br />
그때 최루탄에 대모하던 선배들이 지금 이 사회의 주축이 되서 잘 하고 있는지 의문이고요<br />
어쩌다 동료들을 만나면 거의 팔할은 정치고 소신이고...자신의 사업에 도움이 되느냐로 연결하더군요<br />
지금 애들은 <br />
어디서 놀 궁리 하기보다....등록금을 위한 알바에 전공과 무관한 취업준비과목에 고민하는 학생이 더 많습니다.<br />
노는 애들이야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고요..<br />

김대선 2011-06-05 15:32:38
답글

계산기형 노예를 만들어놓은 덕을 정부가 톡톡히 보고있다는 느낌입니다.<br />
<br />
의문을 가질수 없으니,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으니.. 옳고 그름을 알지 못하구요..

임석영 2011-06-05 15:43:25
답글

정재호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얼마전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고 간신히 명맥만 유지해가는 제가 있던 대학 동아리 패짱을 맡고 있는 대학 2학년생 후배녀석이 술취해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학과든 학회든 동아리든 졸업한 선배들 만나기도 어렵고, 만났다고 해도 주된 이야기가 "누가 어디 취직했다드라, 연봉이 어쨌다드라, 이번에 주식투자했는데 대박이다, 어디 펀드가 좋다더라.."등등이라 솔직히 만나도 그다지 공감할 내용이 없어서 자기 자신도 그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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