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방송이나 신문의 언어는 지나친 과장법때문에 싸구려 느낌이 납니다..
위대한 탄생이란 프로 할때도,,,위대한 시청자, 위대한 청취자, 위대한 방청객,
위대한 투표등등 방송 1회동안 위대한이란 단어가 백번이상 등장하더니,,
불후의 명곡이란 프로그램에서는 불후의 명곡이란 말을 쉬지않고 해대네요.
물론 저도 심수봉씨 좋아하고 그녀의 노래를 좋아합니다만,,,
당사자 불러다 놓고 그앞에서 계속 전설이라고 치켜세우며 극존칭을 해대는
엠씨때문에.. 저도 심수봉씨의 까마득한 후배가 된 기분이네요.
신동엽씨나 아이돌 가수에게 까마득한 선배라지만..
방송에서 엠씨가 출연자에게 극존칭을 하며 전설이니 불후의 명곡이니
남발하는게 웬지 좀 거슬네요,,,
심수봉씨야 그렇다 치고 앞으로 얼마나 이프로그램이 더 진행될지 모르지만
매주,,시청자들은 전설이 된 가수가 부르는
불후의 명곡을 6곡씩을 듣게 되겠네요 보통의 프로그램처럼 육개월 정도만
이프로그램이 진행되면 6개월동안 저는 144곡의 불후의 명곡을 듣게 되겠군요,,
전설이 넘 흔해질듯,,,,
가수들에 대한 제 느낌은요,,
아,,, 제가 소몰이 창법에 대한 거부감이 약간 있어서인지,,,
남자가수들 노래들은 대체로 좀 거북했고,, 아이유는 살짝 좀 아쉬웠고,,
효린양은 인상에 남네요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아무리 빠른 비트로 편곡을 했어도 노래에 흐르는 감성은 슬픔 혹은 우울인데,,,
백댄서까지 동원해서 섹시 웨이브와 빠른 엉덩이 돌리던 그건 도대체 뭔지,,,
효린은 감동적인 무대까지는 아니었어도 댄스만 뺀다면 편곡과 가창력,,,
꽤,,멋진 무대였고..
아이유는 그냥 좀,,, 약간 아쉬웠고,,
나머지는,, 위대한 탄생에 나왔더라면
방시혁에게 욕 엄청먹고 초반 탈락했을것 같다는,,,,,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진행을 맡은 신동엽도 엉망이네요 긴장감 떨어뜨리는 역활
만 하고,, 차라리 나가수에 이소라처럼 단순 진행만 하는게 더 좋을듯,,
음향도 좀 마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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