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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심수봉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6-05 03:45:48
추천수 0
조회수   1,505

제목

불후의 명곡 -심수봉편..

글쓴이

이기철 [가입일자 : 2006-03-22]
내용
요새 방송이나 신문의 언어는 지나친 과장법때문에 싸구려 느낌이 납니다..



위대한 탄생이란 프로 할때도,,,위대한 시청자, 위대한 청취자, 위대한 방청객,



위대한 투표등등 방송 1회동안 위대한이란 단어가 백번이상 등장하더니,,





불후의 명곡이란 프로그램에서는 불후의 명곡이란 말을 쉬지않고 해대네요.



물론 저도 심수봉씨 좋아하고 그녀의 노래를 좋아합니다만,,,





당사자 불러다 놓고 그앞에서 계속 전설이라고 치켜세우며 극존칭을 해대는



엠씨때문에.. 저도 심수봉씨의 까마득한 후배가 된 기분이네요.





신동엽씨나 아이돌 가수에게 까마득한 선배라지만..



방송에서 엠씨가 출연자에게 극존칭을 하며 전설이니 불후의 명곡이니



남발하는게 웬지 좀 거슬네요,,,



심수봉씨야 그렇다 치고 앞으로 얼마나 이프로그램이 더 진행될지 모르지만



매주,,시청자들은 전설이 된 가수가 부르는



불후의 명곡을 6곡씩을 듣게 되겠네요 보통의 프로그램처럼 육개월 정도만



이프로그램이 진행되면 6개월동안 저는 144곡의 불후의 명곡을 듣게 되겠군요,,



전설이 넘 흔해질듯,,,,





가수들에 대한 제 느낌은요,,





아,,, 제가 소몰이 창법에 대한 거부감이 약간 있어서인지,,,



남자가수들 노래들은 대체로 좀 거북했고,, 아이유는 살짝 좀 아쉬웠고,,



효린양은 인상에 남네요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아무리 빠른 비트로 편곡을 했어도 노래에 흐르는 감성은 슬픔 혹은 우울인데,,,



백댄서까지 동원해서 섹시 웨이브와 빠른 엉덩이 돌리던 그건 도대체 뭔지,,,





효린은 감동적인 무대까지는 아니었어도 댄스만 뺀다면 편곡과 가창력,,,



꽤,,멋진 무대였고..



아이유는 그냥 좀,,, 약간 아쉬웠고,,



나머지는,, 위대한 탄생에 나왔더라면



방시혁에게 욕 엄청먹고 초반 탈락했을것 같다는,,,,,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진행을 맡은 신동엽도 엉망이네요 긴장감 떨어뜨리는 역활



만 하고,, 차라리 나가수에 이소라처럼 단순 진행만 하는게 더 좋을듯,,



음향도 좀 마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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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or@hanafos.com 2011-06-05 14:43:17
답글

불후의 명곡을 보지는 못했지만 심수봉에게는 불후의 명곡이 꽤 있지요.<br />
그때 그 사람, 비나리, 사랑밖에 난 몰라, 아 나그네, 당신은 누구시길래 ...<br />
<br />
그러고 보니 최진희, 주현미에게도 불후의 명곡들이 있군요.<br />
물보라, 천상재회, 사랑의 미로, 정주고 내가 우네,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 카페에서...<br />
신사동 그 사람, 비내리는 영동교, 울면서 후회하네, 러브레터, 월악산..

이기철 2011-06-05 15:07:17
답글

보석어르쉰,,, 주현미 누님과 조피디가 함께 부른 노래도 멋집니다. "사랑한다"<br />
<br />
그나저나 효린양 노래 잘하네요,,, 음색이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이기철 2011-06-05 15:09:20
답글

아 본문글은 위대하다란 말이나 불후의 명작이란 단어 또는 전설이란 단어가 너무 인플레이션 되는<br />
것 같아 좀 그렇단 말씀입니다 ㅎ<br />
<br />

translator@hanafos.com 2011-06-05 15:21:50
답글

그럼요, 위대니 불후니 하는 말을 너무 헤프게 쓰면 위대와 불후의 가치가 하락하지요.<br />
글고... 제 덧글의 전개과정을 보면 아시겠지만 결론은 울 아씨마님 자랑입지요, 녜. &#53627;~ =3 =3 =3

김진우 2011-06-05 15:28:37
답글

ㄴㅎㅎ 보석님 그런 뜻이군요..<br />
전 난독증이 있어서...ㅜ.ㅠ^^

이기철 2011-06-05 15:45:06
답글

부럽습니다,,,,,노래를 잘하시는 마님과 사셔서 ...

lematin21@yahoo.com 2011-06-06 09:57:02
답글

얼마전 심수봉씨가 TV토크쇼에 나와서 대담하는 걸 봤는데<br />
말하는 솜씨가 내공이 상당하더군요. <br />
<br />
그런데 별로 기분이 좋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소탈하거나 솔직한 사람이란 느낌이 안들어서요. 말 한마디 한마디 할 때 마다 머리 굴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마치 산전수전 다 겪은 노회한 정치인이 말하는 걸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br />
연예인들도 대중의 주목을 받고 살아가니 말조심 하는 건 이해하는데 심수봉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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