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집에서 대학생으로 보이는

다른 테이블 손님이 핸드폰이 든 제 점퍼와

친구 가방을 들고나가 황당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터치폰 약정이 일년남아 위약금이 16 만원 정도 나옵니다.

엘지로 옮겨 갤럭시u 45 요금제로 하면

위약금 지원, 가입비 면제 등 조건이 좋군요

일년만 참으면 아이폰, 갤럭시에스 등 최신 스마트폰을 쓰겠구나 했는데,

ㅠ ㅠ

피처폰은 위약금지원도 없다네요.

35 요금제 250분도 다 쓰지도 못하는데...



그나저나 술집에서 먼저 나간 아그들아

자기물건이 아니면 제각 가져와야지

그러다 혼난다.

cctv 확보해놨다.

친구가 작심하고 너희들 추적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