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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부딪히지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6-04 16:44:06
추천수 0
조회수   497

제목

심하게 부딪히지마..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살고 있는 집이 비가 새서 이사를 가는데,

계약 2년 지나고 3개월 더 지났습니다.

자동 연장된 상태인데,3층 꼭대기 층인데 비 새는 것 고칠려고

몇번 시도해 봐도 잘 안되는 모양이더군요.



2년 전에 이사 올 때,이미 비가 새는 상황이었습니다.

집 사람이 좀 예민한 편이라,비가 새고 방에 습기가 많으면 견디기 힘들어 합니다.



이사가겠다고 주인에게 이야기하니,

먼저 나가고 나면 집을 고쳐서 다른 사람에게 세를 놓아서 돈을 주든지,

세가 안나가면 적금을 해약해서라도 한 달 이내에 돈을 주겠다고 합니다.



지금 이사갈 집은 하나 구해서 이미 계약을 한 상태입니다.

오늘 주인한테 가서 한마디하겠다고 하더니,

우리가 다른 사람한테 세를 놓고 나가는 상황인지,

A4용지를 열장 사가지고 오랍니다.



그러면서 왜 이리 사람과 부딪히는것이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합니다.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원래 타인은 세게 밀면 세게 반발하는 것...

심하게 부딪히지마,너무 심각하게 부딪히지마...



이렇게 밖에 해줄 말이 없군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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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 2011-06-04 16:59:02
답글

먼저나가면 안타까운 일이 생길거 같구요~ <br />
<br />
직접 빼서 나가시던지 방수를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br />
<br />
혹시라도 방수관련해서 궁금하시면 제가 도움드릴 수 있으니 연락주세요

김진우 2011-06-04 17:00:48
답글

지금 딴 곳을 구해 놓은 상태라서 .....

nuni1004@hanmail.net 2011-06-04 18:22:24
답글

비새는 집은 정말 힘들어요.. 방수를 해도 새고...비닐을 씌워봐도 새고...<br />
장마철만 되면 각종 대야에..그릇에 방안에 잔뜩 놓고 살던때가 생각나네요..<br />
<br />
집 앞에는 거의 30cm정도로 물이 호수를 이루어서, 거기에 제가 만든 모터 장난감 보트<br />
띄우고 동네 아저씨 아줌마들 구경하고 하던때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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