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5/30-6/1) 속초 다녀왔는데 동명항에서 먹은 대하(새우),문어,해삼 그리고 도다리가 제맛입디다.<br />
시간여유있어 횡계가시면 축협에서 운영하는 대관령 목장 한우도 저렴히 먹을수 있고요.<br />
제가 전라도 사람이라 맛에 일가견이 있는데 횡계한우구이 적극 추천입니다.<br />
단, 메밀막걸리는 과음하면 머리가 아프니 조금만 드시고...
88생선구이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유명한(기억안남 ㅜ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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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찜 집이 있습니다. 가오리찜, 잡어찜(혹은 가오리 베이스 잡어찜)을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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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양념과 하얀생선속살이 밥도둑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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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은 쉘후(죄송...알게되면 저도 알려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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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유명한 닭강정 아시죠? 시장에서 파는 원조집에서 줄서는 데 2시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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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항내에 위치한 속초등대 바로 밑에 속초식당이라고 생선조림집도 ㅤㄱㅙㄶ찬고, 거기서 장사동 방향으로 해안도로 따라 걸어서 3-5분거리에 생선찜집이 있습니다. 식당이름은 가물하긴 하네요(미리내식당???).<br />
아마도 박재영님 말씀 하신 곳이 저곳이지 싶은데.....88구이에서 차가 안막히면 10분 정도면 갈수 잇기도 하고....속초가 도시가 자그마 해서 대포항에서 장사동 까지 30분이면 갈수 있는 (대포항옆 설악산입구에서 장사동 까지가
콘도 같은곳은 시내에서 외진곳에 있어서 택시요금을 따로 책정해서 받는데...그외 속초관내는 미터기 요금으로 받습니다....약주를 하시게 되면 택시로 이동하시는게 길 물어 보기도 편합니다...예전에 기본요금 1200원 일때 대포항에서 등대 까지 택시 타면 5000~6000원 정도 나왔었습니다....아주 외곽지만 아니면 택시 콜 불러도 크게 부담되시진 않을 듯합니다..
속초시청 바로 맞은편 해안가에 일호집이라는 바다장어구이집도 괜찬은데 여긴 식사용은 아니고 약주용입니다. 이맘쯤이면 파라솔 내 놓고 밖에서 먹게되는데 번개탄 화덕에 석쇠올려놓고 초벌굽고 된장양념장 묻혀서 2차 구워서 간장소스에 찍어 먹는데 드실만 하실겁니다... 바다에 면해 있어서 반바지 입고 가면 모기향을 피워주긴 하는데 고생좀 하시게 됩니다..두집이 붙어 있는데 일호집이 원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