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박이가 뽀글이하고 짜옹하려다 뒤통수 맞아서 개망신 당했잖아요?
그리고 정부 발표로는 천안함 폭파 사과받으려고 비밀접촉 했다잖아요?
그랬더니 일부 언론에서는 돈주고 사과 받는 경우가 어디 있냐며 딴지잖아요?
아으~~ 내가 쳐놓고도 진~짜 닥쌀이네... 으~~ 근지러워라...^^
그런데 돈주고 사과 받는 경우 분명히 있다니깐요?
비리비리해서 늘 얻어터지기만 하는 뻥쟁이가 여자애를 하나 꼬셨습니다.
그리고 영등감 + 여자애의 환심을 살 셈으로 엄청 센척 설레발을 쳤습니다.
그런데 재수없게도 설레발을 치던중에 한동네 양아치들과 맞닥뜨렸습니다.
양아치들이 가소롭기도 하고 아니꼽기도 해서 비웃으며 야유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뻥쟁이도 존심은 있어서 여자애 앞에서 쪽팔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자애에게 손좀 보고오겠다며 양아치들을 다른 데로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여자애의 시야에서 벗어나자 무릎 딱 꿇고 돈바치며 싹싹 빌었습니다.
제가 형님들을 몰라뵙고 큰 죄를 지었지만 이번 한 번만은 제발 좀 봐달라고...
그리고 앞으로 계속 형님들로 모실 테니 이번 한 번만 사과하는 척 해달라고...
거봐요, 돈 주고 사과 받는 경우 분명히 있잖아요...
그런데 양아치들이 사과하는 척 해달라는 말에 뿔따구가 돋아서 줘패버리면
비리비리한 뻥쟁이는 돈 날리고 줘터지고 덤으로 개망신까지 당하는 거지요.
이런 케이스를 두고 군대 용어로는 * 주고 뺨맞고 국 쏟고 *지 덴다고 하는데
이번에 그꼴당한 종자는 병역미필이니 그런 교훈이 있다는 걸 알 턱이 없지요.
그러니까 멍박이가 * 주고 뺨 맞는 짓거리만 골라 하는 건 등신이라서가 아니라
병역미필이라서 그런 거니까 너무 등신으로 몰지 마세효... 불쌍하잖아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