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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이 종교재단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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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종교별로 지원해주면 게임 끝일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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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대학 : 정부, 지자체<br />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립대학 : 각 종교<br />
기타대학 : 기업지원 ( 포항공대)

등록금 인하한다고 세금으로 보조하는 건 사학 배불리는 것뿐이 안됩니다.<br />
쌓아놓은 돈만 10조라는군요.

중 고등학교에서 저런 과목들을 정말 제대로 가르쳐준다면 필요없는게 맞겠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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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에서 국영수만 강조하고 나머지는 들러리로 암기과목 취급하는, 그나마 수능에 안 나오면 <br />
관심도 없는 우리나라 현실에선 대학에서라도 가르쳐야 그나마 좀 듣지 않을까 싶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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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교양은 중고등학교때 쌓고 그걸 기초로 대학에선 전공을 집중적으로 판다.. 가 원래 맞는 체계겠지만 어디 그러나

그 반대로..해야죠....<br />
인성이라도 제대로 길러서 나오게요..... 비판과 분석 능력도 엄청 키워서 졸업하게요........<br />
하다못해 삶을 즐기는 방법이라도 배워서 나오라고요...

대학의 목적에 대해 근본적인 천착이 필요합니다.<br />
근대대학의 목적은 '건전한 시민의 양성'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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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은 대학이 제대로 기능하는 순간 시작되는 겁니다. 대학이 그런 기능을 하는 장소가 되지 못하도록 발악하는 사회에 힘 하나 더 해 주자는 발상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 씁슬합니다...

대학 등록금을 당연히 세금 투입하지 말고 낮추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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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투입해서 낮추는것은 미봉책에 불과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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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반값등록금 정책은 구상부터 문제가 있는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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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큼 대학등록금 비싼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미국을 제외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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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국의 대학교육하고 우리나라의 대학교육하고는 질적인 차이가 너무 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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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대학 특히 독일과 프랑스 대학은 국립이라고 보면 될겁니다.<br />
그렇지 않은 영국대학은 엄청 비싸구요...ㅡ.ㅡ<br />
캠프리지나 옥스포드...ㅡㅡ<br />
엄청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저도 애가 고3하고 고1이지만...<br />
대학 등록금 관련해서 요즘 언론보도나 반값 등록금 이야기 보면...<br />
할말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맘대로 말할수도 없고....<br />
세상에 알고 있는 것과 다른 점도 정말 많습니다....ㅡㅡ

대학이 선택인 사회와 대학이 필수인 사회를 같이 놓고 비교할 수는 없겠지요.<br />

전반적인 지식은 한국사람이 높습니다. 아는것도 많고요. 그런데 전문적인 지식은 떨어 집니다.<br />
여기서 회사 다니며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