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서브로 사용하기 위해 이벤트에 올라온 RDX-E700 리시버 앰프를 구입했습니다.
제 짝인 야마하 E700 스피커와 같이 구입하려다,
야마하스피커가 컴포넌트에 딸린 그저그런 스피커 아닐까,
또, 집에 B&W 601S2 스피커가 여분이 있어
한번 물려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601S2에 RDX-E700을 물려보니
소리가 뭉쳐나온다는 느낌이 이런것이 구나,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요나 중음이 많은 소스는 그런데로 괜찮지만,
저음이 많은 소스는 바로 힘들어 하더군요.
RDX-E700에 맞는 스피커를 하나 구해야 겠는데,
와피 9.1이 울리기 쉽다고 하던데,
제 짝인 E700보다, 모양이 이쁜 와퍼데일 다이아몬드 9.1은 어떨까요?
RDX-E700의 출력은 30W+30W (6옴, 1KHZ, 왜율 10% )로 표시 되어 있습니다.
PS: 그런데 스피커 스펙을 비교해 보다 좀 이상한 부분이 있더군요.
1. B&W601S2
70hz~20khz , 8옴 , 음압 88db , 허용입력 25w~100w
2. 야마하 NX-E700
60hz ~8khz ,6옴, 음압 85db , 허용입력 110w
3. 와피 9.1
50hz ~ 23khz , 6옴 , 음압 88db, 허용입력 100w
사양만 보면 음압이 낮은 nx-e700이 가장 울리기 힘든 것 아닌가요???
그런데 rdx-e700을 구입하면서, 음질은 기대하지 말자!!
고 했는데 이 뭔짓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이 앰프에서 얼마나 끌어낼게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