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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나가수" 를 보다 박정현에게 반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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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10:1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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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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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나가수" 를 보다 박정현에게 반했어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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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가입일자 : 2003-04-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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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tv 를 중1 고1 애들 때문에 전혀 못보게 해놓아서 나가수도 한번도 못 봤는데
와싸다 자유게시판에 하도 논란이 되길래 pc로 첫 방송부터 보기 시작해서 짬짬이
연속 시청하고 있습니다
임재범도 감동적이지만 박정현 노래를 듣고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이번에 Tv에서 박정현 노래하는것을 처음 봤구요
딸래미가 몇달전에 박정현 노래를 들려주며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이선희랑 비교해서
누가 더 잘 부르냐고 물어볼때만해도 약간 혀짧은 듯한 발음에 가창력도 별로라고 생각했
는데 tv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노래할때 발산하는걸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지금은 박정현이 요정같이 느껴집니다
15년만 젊었어도 박정현이 이상형이 되었을 겁니다
요즘 1집부터 7집까지 박정현 노래 찾아듣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7집에 "청순가련 리나박" 이란 곡이 있는데 저는 "당찬 리나박"으로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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