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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들이 그만 커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br />

글쎄요~<br />
전 아들녀석이 가까이 오면 좀 징그럽습니다만...<br />
아내는 아직도 볼에다 뽀뽀도 하고 그러네요.<br />
아내가 뽀뽀를 강요하는편입니다.<br />
아직 이쁜가봅니다.<br />
^ ^

중1 인데요, 낮에는 말썽 피우고, 반항하고, 툴툴거려서 귀엽단 생각까지는 잘 안 드는데요...<br />
밤에 잘 때 애 방에 들어가서 물끄러미 보고 있으면 애기 때 얼굴이 그대로 보여서 한없이 귀엽더라고요.

남자애들은 여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신연령이 낮아서 늦은 나이까지 순진하고 귀엽습니다. 여자애들은 성숙이 빨라서 초등 6학년만되도 반항하고 사춘기를 격습니다. 이때가 가장 밉지 않을까요?

윤기르님 닮았으면 낮에도 귀여울 거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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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애는 여섯살인데 머리에 쉰내나는 거 사랑스럽지는 않더군요...<br />
젖내가 그리버요...ㅠ

아들이 초3인데.. 막내딸 초1이 있어서그런지 징그러운데요..ㅎ

시간이 갈 수록 귀여움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br />
귀여움이 남아 있는 동안 아들과 좋은 시간을 함께 해야하겠습니다.<br />
귀여움이 사라지고 나면, 아들과 좋은 시간을 계속 함께 할 것입니다. 음...

우리아들놈은 이제 6살인데 너무너무 구엽습니다<br />
깨물어주고싶어요 그래서 가끔 깨무는데... 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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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제 파이어볼을 정확히 가격해서 죽는줄알았습니다<br />
그래도 귀엽습니다 딸은 8살인데<br />
애가 너무 성격이 무뚝뚝하고 말이없네요 아침에 인사도 잘 안하고<br />
아들은 하루종일 조잘조잘 인사도 잘하고 심부름도 잘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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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

애덜마다 다르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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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둘인 입장에서 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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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은 초등학교 전까지 이뻤고..<br />
초등중고등까지는 하나도 안이뻤는데..<br />
(4살 차이 작은딸이 이뻤기 때문입니다.) <br />
지금은 21살된 큰딸이 너무너무 이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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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둘째딸은 태어나서부터 초등학교때까지 너무너무 이뻤는데<br />
중학생이 되면서 사춘기가 되더니 저를 멀리

중학생되면 남자아이들은 까칠해집니다. 부모 말보다 친구들의 의견을 더 중요시하죠. 어린아이 취급받는걸 싫어하고 어른인척하려고 합니다.

중2짜리 아들놈 아직까지 귀엽습니다.<br />

남자아이들은...<br />
평생 할 효도를...<br />
딱 6살까지만 하고 <br />
그 다음부턴<br />
까먹고 산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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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아버지에게 전화나 한통 할렵니다...ㅠㅠ

전 6살까지만 귀엽더군요. 둘째가 이제 5살이니깐 1년밖에 안 남았어요 ㅠ.ㅠ<br />

우리 아버지는 저를 아직도 귀여워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