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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녹사평역에서 경리단쪽으로 내려가다보믄 "트레비아"라고 있는데
피자가 맛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고요...특히나 저처럼 딱 한 쪽 정도 맛나게 먹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좋더군요...^^;; 그리고 치아바타/포카치아 뭐 그런 빵이 있는데
발사믹소스라고 하나요? 뭐 그런거에 찍어 먹어도 좋더만요...
여기 가기 전에 해밀튼호텔 뒷 골목도 조금 봤는데요, 홍석천의 가게들이 완전
꽉 잡았더만요..@.@ 마이 타이? 라는데서 하도 실망을 해놔서리 별 관심은 없었는데
그 골목에 마이 차이니스? 그리고 마이 누들 뭐 그렇게 있는 것 같더군요..역시
왠지 모르겠지만 손님들 많았구요...홍석천이 마이 누들에 앉아 있더라는...;;
그나저나 홍석천은 남탕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왠지 궁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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