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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사무실 대문이 골목안인데 가끔 근처 중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담배를 피워 댑니다.<br />
두어번 난리 쳤더니 그 이후 초인종에 담배빵이 수시로 생기고 ,바쁜 시간에 초인종 누르고 도망가고<br />
과자 봉투 등 먹고 남은 찌꺼기 담넘어 던지고 도망가기...등등 후유증이 좀 심각합니다. ㅠㅠ

지나치다 마음이 내키면, <br />
몇학년이냐고 묻고는 몇마디 나눈 뒤에<br />
몸생각하고 너무 많이는 피지마라, 그리고 <br />
꽁초는 아무데나 버리지마라고 하고 지나갑니다.<br />
<br />

그냥 지나칩니다. - -

어제 저도 목격했는데, 전 눈 안마주치고 지나갔습니다. 뒷감당이 두려워요 ㅠㅠ 퇴근시간 마을버스 타는 곳 근처라 사람 많은데도 여학생들이 교복입고 떼로 모여 집단 흡연을 하더군요. 그 외에 교복입고 아무데서나 쪽쪽 거리는 애들도 많습니다만, 예전 같지 않아서 혼내거나 그러면 아마 그애들 부모들이 애 기죽인다고 더 난리일거 같습니다. 저 고딩때만해도 어른 무서운거 알고 적어도 숨어서 피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네요.

명색이 UDT출신인 제게도 제일 무서운 부류가 철 없는 중,고등학생들 입니다. <br />
스스로 컨트롤 할 능력이 부족한....상대하기는 오히려 양아치들이 낫죠.<br />
물론 정석이야 잘못을 지적하고 바른길로 인도하는 거겠지만...^^

건방지다가 정답일까요? <br />
몸에 해롭다가 정답일까요?<br />
<br />
한번 생각해 볼일..

지구대에 연락하세요;;;;

아침에 출근할때 교복입고 삼삼오오 모여서 담배를 피우는것을 가끔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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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동네가 떠나갈듯이 아주 큰소리로 혼냅니다. 그럼 지나가던 사람들도 쳐다보고 챙피하겠지요. <br />
얼굴과 이름을 기억해뒀다가 다음에 또 보이면 더 혼내 줍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는 중학생놈들도 있었는데 허리를 반으로 접어버린다고 했더니만 그 뒤로 중학생들은 안보입니다. <br />
<br />
학교와, 지구대에 수시로 전화해서 등하

ㄴ이것도 스펙이 되어야.ㅋㅋㅋㅋ<br />

저두 쌍욕은 합니다만... 뎀비면 과감히 밟아버립니다....<br />
똥오줌 못가리고 뎀비면 몽둥이가 약입니다...

ㅋㄷㅋㄷ 　그런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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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님은 자나가기만 하셔두 아그들이 담배를 꼬불치겠죠.^^

ㄴㄴㄴ<br />
ㄴㄴㄴㄴㄴ 부러울 따름입니다. 으헝.....ㅜㅜ

담배피는 애들 때리면 폭행죄로 처벌 받습니다. 이것이 현실이죠.

아마도 그 학생들이 태어나서 본 사람중에 제일 클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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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그렇고 덩치도 그렇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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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도 무섭고 =3=3=3

유연근님은... 아이들이 오히려 경찰에 신고해야 할 상황인 듯 =3==33===333<br />

참 애매합니다. <br />
여학생들의 경우 여자라 뭐라하기 그렇고 괜히 찝쩍대는거같고 <br />
덩치작은 남학생들 한두명도 괜히 건수잡아 시비거는거같고... <br />
남학생들의 경우 한창때라 그런지 욱해서 덤비면 패도 돈깨지고 <br />
맞아도 돈 깨지고..... 나이들어 맞으면 쪽팔이고 몸에 많이 안좋습니다.<br />
사실 넷상에서 상당수 많은 이들이 수퍼맨이고 정의의 사도들입니다만<br />
현실에서 그런 분이 과연 몇

뭐라 한 마디 하면 좋지 않게 대답하고.<br />
계속 뭐라 하면 더 좋지 않게 대꾸하고,<br />
쌍욕 퍼부으면 애들이 주먹쥐고 일어나고,<br />
몇 대 쥐어박았더니 폭행으로 경찰서 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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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이따구라서 그냥 그런 애들 많은 길을 피해 다닙니다.

ㄴ 표현이 너무 리얼하십니다. 몇 번 당해보신 건 아닌지?? ^^

법이 없다면야 어떤 조치를 취할텐데 불러다 타이른다고 애들이 들어줄 것도 아니고 따귀라도 한대 올려 붙이면 그 뒷감당은 상상하기도 힘들고...아니 요즘 애들은 아주 약아서 지들이 먼저 한대 쳐주길 바라고 일부러 더 깐죽됩니다 뭐 어른으로써 어떻게 처신해야 할 상황이 이 땅에서는 이미 없어졌습니다.<br />
<br />
얼마 전 뉴스에도 나왔었던 갓중딩들이 오토바이를 훔쳐타고 온동네 쏘다니며 나쁜짓을 하다 검거된 게 바로 저희 동네 꼬마들이

깐족댄다고 아이들에 손댈필요 있나요?<br />
바로 112에 전화해서 순찰차 올때까지 잡아두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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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담배를 피우는것은 현행법으로 처벌할 근거는 없습니다. <br />
하지만 청소년보호법(?)에는 미성년자에게는 담배를 못팔게 되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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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담배를 구했는지 조사를 받을것이고, 담배를 판 업소는 과태료 혹은 벌금을 물겠지요.<br />
담배를 피운 아이는 학교와 집에 연락

20대에는 &#51922;아다니면서 피우지 말라고 하고다녔고<br />
30대에는 살짝 충고만 하였고 <br />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냥 놔둡니다. 어느시절에나 젊은놈들은 버릇없고 생각없는 것이었습니다. <br />
정의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훈계해서 될 것이 아니므로 조금 비겁하지만 편하게 살아갑니다. <br />
그냥 시비나 안걸면 좋겠네요. <br />

주위에 누가있건 없건 대놓고 담배 꼬나문건 뭐라 해야죠..

작년 아이 자전거를 잃어버리고 속상해하던차에 해질무렵 아파트 자전거 보관소에 고등학생 3명이 새자전거를 손대고 있더군요.<br />
아파트 한가운데인데 주변에 지나다니는 아주머니와 경비아저씨들은 못본것인지 못본채하는 것인지...<br />
열쇄를 풀고있는 학생의 허리춤을 잡고 주인인지 확인했습니다.<br />
동시에 핸드폰과 지갑을 열고 신상확인까지... 처음엔 강하게 주인임을 주장하였지만 금방 거짓임이 확인되었고 그와 동시에 지나가시던

단지밖에서 피우는건 모라안하지만 <br />
단지내 놀이터에서 모여서 피우면 저도 한개피 물고 가서 피웁니다..<br />
인상 팍팍 쓰면서 쳐다보면 언능 끄고 가더군요..

어른이 특히 남자가 담배피우면 괜찮고,<br />
어른이라도 여자가 담배피우면 기분 나쁘고,<br />
청소년이 피우면 건방진 놈들이니까 때려야 마땅한 일이고,<br />
특히 여자 청소년이 피우면 더 괘씸하고.<br />
<br />
저는 이런 논리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담배가 유해하면 끽연 자체를 금지하든지 처벌하든지 해야지, 담배피우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판단기준이 달라지는 게 합리적인가요? <br />
<br />
어

길거리 걸어다니면서 담배피우며 뒤에 누가 오던말던 신경안쓰는 어른이 나쁠까요?<br />
구석에서 몰래 담배피우는 청소년이 나쁠까요? <br />
나쁘다는 것은 건방지다 몸에 해롭다 둘다 해당입니다......<br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않을까요....

저도.. <br />
놀이터 구석에서 지들끼리 피우는 청소년 보다는<br />
길거리에서 버스정류장에서 피우는 어른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이경환님 의견에 백배동감합니다...<br />
저도 흡연자지만<br />
가끔 사람들 바글거리는 출퇴근 시간 역근처에서 담배 뻑뻑펴대며 당당히 걸어가는 성인남자들보면<br />
정말 뒤통수를 주먹으로 있는 힘껏 가격해서 죽여버리고 싶은 심정이 굴뚝같습니다.<br />
정말 그런 인간들 볼때마다 그런 충동이 아주 강하게 들더군요.....<br />
차라리 숨어서 펴대는 청소년이 백배 훌륭합니다.

담배도 마약류로 지정해서 퇴출시켜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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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때립니다 . ^^; 정중한 말과 함께 xx 어른들 안보이는데가서 피던지 xxx 들아~<br />
이럽니다. 전 옆에서 무게만 잡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혼내고 난 이후 입니다.<br />
문제가 발생해도 청소년은 "처벌"이 아니라 "보호"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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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차량파손, 타이어 옆구리빵꾸.. 전 질리게 당했습니다.<br />
그 후론 "그렇게 살다 가라" 라고 생각만 합니다.

오래전에 부산 서면에 nasa ??라는 술집에서 두목급 조폭이 칼맞고 죽은 사건이 있습니다. <br />
그때 찌른넘이 고딩 이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물불 안가리는 질풍노도의 시기라서 그런가보다 생각 했습니다.

그 고딩이 조푹한테 당해서 억하심정으로 앙심을 품고 담근것인지, 아니면 반대쪽에서 담그라고 사주를 한것인지 좀더 정확하게 알려진것은 없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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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가 여기에 올렸던 글입니다..)이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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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추울때 겨울 이야기네요... <br />
동네에서 아침운동을 1시간 30분정도 하고 성산동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로 마무리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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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정도 공원으로 들어가는데 고1~2로 보이는 여학생 1명 남학생3명이 벤치에 앉아서 담배를 핍니다..어디서 밤을 샜는지 새벽에 학교갈생각은 안하고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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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보기 싫어서 공

만만치 않군요.. 이도 역시 물 흐르듯...! 생각해보니 골치아프네요.ㅠ

우리 아파트 놀이터에 사복(?)입고 어려 보이는 남자놈 셋이서 대놓고 담배를 태우던데..<br />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태우더라구요..<br />
그래서 "야 최소한 예의는 갖춰라 시바야"라고 하려고 했는데..<br />
요즘 대학생 애들도 어려 보여서..<br />
대학생인가 싶기도 하고...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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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동안이긴 하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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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생 애들 보면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