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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노래 듣다가 혹은 부르다 운 기억 다 있잖아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6-01 12:53:44
추천수 0
조회수   551

제목

남자도 노래 듣다가 혹은 부르다 운 기억 다 있잖아요.

글쓴이

권윤길 [가입일자 : 2003-06-26]
내용
신교대에서...



엄마가 보고플 때 엄마 사진 꺼내 놓고~

엄마 얼굴 보고나면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내 어머니~

보고도 싶고요~ 울고도 싶어요~

그리운 내 어머니~





저 노래 교관들이 시키면 훈련병들 힘차게 부르다 어느새 눈이 이과수 폭포로 변신.





우리 아들 군대 가기 전에 가사 쫌 엄마 대신에 아빠로 바꿔줬으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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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원택 2011-06-01 12:59:24
답글

남방 한계선 철책에 매달린 싸구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던 이등병의 편지를 들으면 먹먹했지요.

고용일 2011-06-01 13:04:54
답글

군대가서 운기억은 저는 없습니다 <br />
익히 듣기는 했었지만 실제 접하니. <br />
<br />
우리나라에도 이런 거지같은데가 다 있구나.. <br />
신교대 내내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br />
<br />
삼청교육대 자리라데요..삼청교육대를 나온거 같습니다

조상현 2011-06-01 13:12:59
답글

훈련 첫주 일요일날 ~엄마가 노래가 나오니까 tv보던 훈련병들 콧등이 시큰한지 밖으로 나가더군요.

이경식 2011-06-01 14:27:16
답글

고용일님 저랑같은생각 !! 정말 이런 거지 발싸게 같은데 가 있구나..,햇는데,,<br />
두환이 얼굴이 액자로 역대사단장 중에 떡하니 걸려 있더군요..<br />
<br />
신교대 연병장 한구석에,,옛날 전봇데로나 쓸만한 아름들이 나무기둥이 가지런히 놓였던 기억이 아직두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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