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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잘 불러서 더 싫어하는 것 같아요.<br />
1등한 이후엔 PD 까대기....

저는 옥주현이 싫은게 아니라 가수들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뮤지컬 배우가 나와서리 ;;;<br />
색깔이 기존 실력파 가수랑 좀 다른것 같아서 중장년층이 거부감을 보이는게 아닐까합니다.<br />
다운해서라도 챙겨보는 편인데 본방사수 못하고나서 유일하게 저번주것은 건너뛰었습니다.<br />
옥주현이 밉다기보단 기존 흐름을 타고 있는 프로그램에 좀 생뚱맞은 느낌의 아이돌을 위한<br />
징검다리 역할 의심을 받고있는 가수라기보단 연예인에

옥주현이 나오는게 싫고요.<br />
옥주현을 위한 위인설관 해버린 pd는 더욱 싫고요.<br />
이모든게...왜나라당넘들이 하는짓꺼리와 똑같은게 더더욱 싫어서 그럽니다.

저는 가요라는 건 아예 듣지도 보지도 않는 취향인데요, 가수 이름조차도 옛날 7080가수 중 몇명 정도 아는게 고작이구요. 그런데 하도 나가수 나가수 하길래 이번 옥주현이란 가수가 나왔다는 나가수 편을 첨으로 들어봤습니다. 그런데 옥주현이란 가수 정말 노래하나 잘하던데요..출연진들 노래 다 들어봤는데,불려졌던 노래들 중 그나마 내가 들어봤던 노래라고는 윤도현이 불렀던 노래가 전부였기에, 그냥 선입견없이 들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제 취향으

저는 나가수 안보는데요..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안되는 이유도 없지 않을까요?<br />
애당초 시청자들이 심각하게 보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놓은건 제작진들이겠죠..

노래 잘한다고 다 나가수 나올 수 있으면 뮤지컬 쪽에도, 오페라 쪽에도, 밤무대 가수 중에서도, <br />
아마추어 중에서도 옥주현 만큼 또는 그 이상 부르는 사람은 많죠. . 뮤지컬 쪽에도 차지연이 옥주현보다 한 수 위의 기량인데 그런 사람이 나가수 나오는 건 원치 않아요. 아이돌이 노래 잘 부른다고 나가수 나오는 것도 원치 않는 일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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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란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가수로써의 정체성이 확실한 사람이 나

다 싫은 이유가 있어서 싫겠지요 <br />
아무 근거없이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겠지요<br />

아마 PD가 아이돌 가수 발굴이라는 말만 안했어도 이렇게까진 아닐거에요.<br />
PD 가 안티입니다.

기대가 컷던 탓인지 저번 방송때 감동을 덜 먹어서 불만입니다. ㅜㅜ

다들 사회 생활을 해서 알겠지만, 사람이 자기가 낄 자리 안 낄 자리 구분을 해야 되고 자리를 못 가리면 뒤에서 손가락질 당하고 욕 먹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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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쟤는 출연하는 가수들이 이소라,임재범 등등 그런 가수들인데 노래만 좀 잘하면 자기가 저기 껴 있을 자격이 있다 생각해서 나가수 출연한 건 자리 구분을 못한 거죠.<br />
박정현, 김범수 이런 사람들과 옥주현의 가수로써의 인지도 차이, 게다가 옥주현

정현철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가수의 정체성 이 정답입니다.<br />
옥주현보다 노래 잘하는 사람은 제 주변에도 많습니다.^^

어떤 얘기를 하더라도'단순히 옥주현이 싫은 거 아니냐' '어차피 예능인데 왜 그렇게 민감하냐'로 다 묻어버리시니 할 말이 없어지네요. ㅇ.ㅇ;<br />
저는 그냥...제가 생각하는 나가수가 될 때까진&#160;안 보렵니다.^^

몇분의 댓글을 보면, 대중 가수라는게, 꼭 특정 목소리로 제한된 발성으로 노래해야만 한다는 정의가 있는 것 처럼 들립니다만, 뮤지컬을 했던 오페라를 했던 대중 가수로 전향하고 대중들이 좋아하면 그게 대중 가수가 되는 거 아닌가요? 서울대 성악과 나온 조용남도 그렇고, 예고 성악과 나왔다는 송창식도 그렇고..오히려 성악 전공했다는 사실이 가요계에서도 장점으로 부각되었던 것 같던데..검색해보면 옥주현도 뮤지칼을 하다 느닷없이 나가수 나온건 아니고,

아! 난 옥주현을 싫어 했나 봅니다<br />
이유가 참 많았는데 한가지로 결론이 나네요 ㅡㅡ

정체성 논쟁이 나오면 무척 피곤해집니다. 제가 젊었을 때 교회에서 정체성 논쟁이 휘말려 &#51922;겨난 적이 있던터라..^^ 가수라는 게 뭐 노래 잘하고 대중이 좋아하면 되는거지. 거창하게 정체성까지 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옥주현씨가 소녀그룹에서 좀 깔짝(?) 하다 뮤지컬에 몸담갔다가 다시 가요를 한다해서 가수가 아닌건 아니죠. 예를 들어, 적절한 예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일반 스크린 배우가 연극계에도 몸담았다고 스크린 배우니 연극

여자 문희준

연극 깔짝거리다 스크린으로 데뷔해서 잘 살던 배우가 느닷없이 "나는 연극배우다"라는 프로에 나오면 정체성 논란이 일 것 같은데요.... 옥주현의 케이스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그렇지 않겠냐는 겁니다.

기존 멤버들이 차려논 밥상에 숫가락 얹은 꼴이라서 싫은겁니다.

일생을 사기로 일관하다가...어느날 참사람 뽑기대회에...나도 예전에 참사람 해봐서 아는데 하고<br />
얼굴 드리미는 꼴입니다.

가요도 안듣고 티비도 안보는 제가 봐도 왠지 그런 생각이 들만큼(안티가 많구나~ 하는) 논란을 몰고 다니는 사람인듯 합니다. 그래도 나름 굵직한 사람들이 나온다고 하는데 옥주현은 가볍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것에 대한 편견이라면 편견입니다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예능성격의 프로그램인 이상 양념이 강한 노래를 들려줄 사람이 필요한가보다 싶기도 하고 말입니다.

필기님께 하는 얘기는 아니니 오해는 마시구요...^^ 옥주현이 아닌 김경호나 이승철,이선희가 나왔어도 저 정도의 의혹이나 문제가 있다면 조용히 넘어가긴 힘들겠죠. 옥주현이기 때문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는 아니란거죠. 물론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옥주현이 피해를 보는 것도 있습니다만 그 것 또한 출연을 결정한 본인의 몫이겠죠.

단지 옥주현이라서 싫은건가 보군요.<br />
문희준이라서 싫은 것 처럼...

적어도 문희준은 호감으로 바뀌었습니다.................군대 갔다온후.

옥주현도 군대를 다녀와야겠군요 ㅋㅋㅋㅋ

옥주현이 부른 노래 듣고 단 한번도 감동한 적이 없습니다..끄~읕.;;;;

ㄴ 제가 좀 안타까운 게 어차피 예능프로 아니냐라는 얘기인데요...<br />
나가수에 관심이 있는 대다수의 회원님들께서 애초에 왜 나가수란 프로를 좋아하게 되었는지,관심 없는 사람들이 보자면 진흙탕 싸움같은 이런 논쟁을 왜 이렇듯 열정적이게 하는지 곰곰히 생각을 해 보신다면 좋겠습니다.^^ 7위를 하면 떨어진다는,가장 예능적인 조건이 있음에도 탈락한 사람에게조차 환호를 보내는 근본적인 이유를 말입니다.<br />
제 생각이니 가볍게 생각해

정현철님 의견에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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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문희준은 싫고, 요즘 문희준은 좋아요..

여러분들이 나름의 이유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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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옥주현이라서 싫은건가 보군요. <br />
문희준이라서 싫은 것 처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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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은<br />
이유야 어떻든 옥주현 비판이 싫은거군요.

지적이고 이성적인 많은 와싸다 회원님들을 안티로 갖고 있는 것만 보더라도 옥주현이란 가수는 문제가 있긴 있는 가수인 것 같네요. 가요에 대해 완전 문외한인 저로서는 노래 외적인 주변 상황에 대하여는 전혀 알지 못하고 관심조차 없는지라, 옥주현이란 가수가 분명 한계가 있는 분이란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 하나만큼은 잘했다(물론 제 취향이라 가능했겠지요)는 느낌은 지울 수 없네요 ^^

음... 오해는 아니구요~ 저도 과거엔 옥주발 저X이라고 불렀으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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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옥주현이 자진하여 군대갔다와야 한다??로 끝나는 거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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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 요가할일 생길듯~~ ㅋㅋㅋ

전 옥주현 좋던데,, 나가수 나오기전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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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더군요(수술의 힘을 빌었더라도 이쁘니까 좋던데요) <br />
그리고 늘씬,,, (이부분은 옥주현양의 엄청난 노력덕분이겠죠 데뷰초엔 좀 통통했던거 같은데)<br />
그리고 노래도 잘하더군요<br />
하지만 이번 나가수 논란에선 신피디를 욕하는 사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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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양이 싫어서 나가수

주는게 없이 싫은 사람이 있잖습니까.그런거 아닐까요?<br />
스포 나올때만해도 실력이 안되네, 교인이네, 요가학원이 어쩌구<br />
막상 잘 부르고 1위 하니 PD 가 어쩌구,뮤지컬 배우가 어쩌구,정체성이......<br />
아무리 미운털이 박혔다고 옥주현을 아이유하고 비교를 하다니요<br />

그냥 비판하고 싶으면 비판하고..<br />
욕하고 싶으면 욕을 하고...<br />
싫어하고 싶으면 싫어하고...<br />
그러면 안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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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도 없는 사람들에게도 "너도 싫어 해야 한다"고 강요하지 마시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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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야 다들 아시듯이 호불호가 있는 이유는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요. 다 사람들 취향아니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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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가수도 했다가 배우도 했다가

안보면 그만...~

옥주현이 싫은 것인지, 아끼고 아끼는 '나가수 그룹'에 옥주현이 끼었다는 것이 싫은 것인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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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다 사람 한명 잡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집요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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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기존 프로야구 팀에 신생 팀이 하나 만들려고 하는 것을 방어하는 듯한 느낌?

자신과 비슷한 부류라고 생각했는데<br />
얼굴 성형해서 예뻐지고 노래도 곧잘 하고...<br />
한마디로 자신보다 상류계급으로 되니까 배아픈거 아닐까 <br />
그런생각이 드네요...제 마음 속을 보니 그런 생각이 있더라고요...<br />
그냥 싫으신 분도 계시지만 그건 핑계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br />

맞습니다. 가장 간단한 답은 안 보면 그만입니다.<br />
저도 게시판에 와우~~하는 탄성이 들릴 때까지는 안 보렵니다. 비겁해도 힘이 없는지라..ㅇ.ㅇ;근데...금단증상은 어쩔....^^

그렇게 욕을 해도,,, 또 볼거면서.... ㅎㅎㅎ

저는 옥주현 때문에 나가수 본방사수할 것 같습니다. 왜 그런거 있잖습니다. 서울대 야구부가 전국대학야구선수권에서 결승에 올라가면 꼭 보고 싶은 그런거...그래서 저는 옥주현을 응원합니다. ㅋ

옥주현을 싫어하는 것과 옥주현이 나가수에 나오는것을 싫어하는것과는 분명 다른데요, 그 두개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뭉&#46909;거려서 옥주현을 싫어한다고 말하는건 무리죠. 전 딸기를 잘먹습니다만, 딸기 요구르트나 딸기 우유 같이 다른 음식에 딸기가 들어가면 거부감이 들고 먹기가 싫어지더군요. 전 딸기를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문희준까지 나오면 진짜 안볼겁니다.. ㅡ.ㅡ;

그런데, 궁금한 것이 나가수라는 프로가 그토록 대단한 프로그램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세시봉인가 하는 옛날 가수들 나온 프로그램이 제법 센세이션한 반향을 일으키니까, 좀 된 잘나가던 가수들 모아놓고, 요즘 오락물의 대세인 써바이벌식 경연 방식을 결합시킨 전형적인 연예 오락 프로그램에 다름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가수면 되는거지, 궂이 누구는 되고 어느 나이 이하면 안되고 하는 사고 방식 자체가 넌센스 아닌가요? 오히려 관심을 극대화시키고자 하는

ㄴ 5월 22일 방송된 나가수는 공중파 사상 최고의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br />
공중파 사상최고의 무대라면 대단한 프로가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