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다정한 아버지 시네요. 부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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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생각없이 사는 애들이 많은데 대견하시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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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직업을 추천해 주시려는 건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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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회계사, PD등 괘 높은 학력을 요하는 것이니... 일단 공부를 잘하면 나중에 어쩐 직업도 선택할 자격이 생긴다에서 이야기하시는 것은 어떨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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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희망직업이 수시로 바뀌는 때니까
목표의식이 확실히 가지고 있는것도 좋은데...<br />
사실 어릴때는 꼭 무엇을 하겠다는 그런게 없지요.<br />
수시로 변하거든요.<br />
어찌보면 아예 목표의식이 없는것도 좋을듯합니다.<br />
무조건 공부만 하거든요.<br />
제 아이도 정말 어데 가고 싶은데가 없는 아이였습니다.<br />
건축과가 니 적성에 맞을듯한데 한번 가볼레? 하면 그래요 ~~<br />
그리 목표를 잡고 공부 했었죠.<br />
그러던게
아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있다면 이런 고민 하실 이유도 없겠군요.<br />
아직 자신이 무엇을 우너하는 지 모르거나 정하지 않았다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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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지금 성적으로 좀 빠듯한 분야를 권해주세요.<br />
목표가 너무 쉬우면 나태해지기 쉬우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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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에 도달 하기 위해 열심히 하다보면 <br />
꼭 그 목표가 아니라 할지라도 <br />
정말 목표를 장해야 할 마지막 시점에<br />
이런 이런~~<br />
죄송합니다.<br />
글 다시 쓸까 봅니다.<br />
동욱님 아드님은 외고에서 이과반이시군요.<br />
내신은 별로 신경 안 쓰셔도 괜찮치 않은가요?<br />
수능 잘보면 그만이더군요.<br />
내신은 서울대에서나 필요할까 다른데에서는 그다지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더군요.<br />
자제분들의 건투를 빕니다.<br />